귀경하기전 짐들을 다 싸놓고 나가려던 찰라... 하늘에서 갑자기 소나기 쏟아지기에 2층으로 올라가서 모두 넋을 읽고 비오는 소릴 들으며 비오는 모습을 보며 분위기에 취했던 기억.. 그리고 나서 맑은 태양....내린천의 아침 아 살둔산장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