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때문에 대강 둘러 본 것이 아쉬워서 아이들 맡기고 다시 돌아와 몇 컷 더 찍었다.. 뜨겁기도 했지만, 사람들도 많고, 허브농원에서 허브차 한잔 하기 힘들었던 상황들.. 휴지통에도 타임을 심어 놓았다. 가장 많이 심어져 있는 타임과 로즈마리의 향기가 아직도 남아 있는 거 같다. 따스한 봄날, 나무 벤치에 앉아서 차와 함께 책을 읽는 상상을.. 우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