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항에서의 두 남매.. 선아는 꼭 우비 소녀 같음..
이튿날, 날이 흐린 탓에 통영 섬 쪽으로 유람선타는 계획을 바꾸어 거제도 드라이브 결정..
우연치 않게 배 시간이 맞아서 말로만 듣던 '외도'를 다녀 오다..
일요일 오전, 통영 거리 뒷골목을 뒤져서 찾아낸 오미사꿀빵집.
안을 들여다 보는 일행들..
찐득한 꿀을 바른 꿀빵.. 신기함..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와 그 손자인 듯한 아이가 할머니의 일손을 돕고 있었다.
힘들어서 많은 분량을 하지 못하고 다 팔면 그 날 문을 일찍 닫는다고 들었다.
타지인에겐 신기하지만, 이들에겐 생업이기 때문에..
거제 외도 가는 선착장
꼭, 밀항자들같.. 진 않지만, 뒷 좌석의 두 남녀와 너무 대조적인 일행의 모습..
해금강
해금강 십자동굴
해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