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식사는 돼지고기 오겹살로.
흑돼지는 너무 비싸고, 맛만 본다면 차라리 안 먹음만 못하니.. 다 같이 먹는 식사는 역시 고기가 좋다. 제주도 토박이들이 간다고 포스팅되어 있어서 선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21길 2 (지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709-2) 전화번호: 064-757-1814
(우도 돌고, 섭지코지 일몰 구경하고, 제주시로 가면서 완전 기절~)
이 집의 가장 독특한 메뉴는 저 멜젓 (멸치 액젓 찌개)을 끓여서 고기를 저기에 찍어 먹는다.
두툼한 오겹살고기. 1인분 200그램 만 3천원씩
먹을수록 짤 수 밖에 없어도 중독성이 강하다. 특이한 조합, 포식했다. 김치찌개에 들었던 고기도 흑돼지였는데 사진에 없네.
제주시 저녁 먹고, 한림항으로 와서 회 한마리 썰고 숙소 들어가서 2차하기로~ 실은, 고기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아빠들은 돼지 고기 보다는 회를 더 선호한다. 단체로 회 먹기는 비용도 너무 쎄고, 운전하신 분들을 위주로 회 약간 먹어줘야 한다. 애월물류마트 바로 옆 횟집에서~ 마트에서 각종 식자재들 샀고.. (100% 매식이 안되네 +.+)
저 커다란 녀석. 방어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들으니 부시리를 산 거라고 한다. 카드 안되고, 현금 13만원 거출
방어와 부시리 구별법이라고 하는데 읽어도 모르겠다. 구별은 전문가나 하는 일 (전문가도 어렵다고)이고, 우린 맛이나 보면 되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77300&cid=42903&categoryId=42903
회 써는 중
고기 많이 먹고 포식하니 리조트에서는 잠깐 몇점 맛 보았다. 쫄깃하고 두툼하고 크니 식감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