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은 한우고기로 유명하다.
그 중에 직접 공급받는 식당이 몇 안되는곳 가운데
백억관이라는 곳을 갔었다.
마침 운이 좋아서 그런건지 바로 잡은 한우가 우리상을
가득 메웠었다. 그 고기의 부드러운 육질이란....아~~~
육회, 등심, 안심등을 먹었다.
물론 소고기라서 가격은 비싸다.
그러나 고기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준호 홈에서 퍼왔는데..이친구가 사진을 많이 찍는데
고기 사진이 별로 없는 이유를 추리해보면 답은 간단하게 나온다.
재미있었던 추억은 이 양반들 그날 숯이 떨어졌다고 우리가 사간 숯을 빌려서 썼었다.
(이 식당은 그 참숯을 쓴다는것이 증명되었던 일이다. 나중에 배달되어 온것 보니까 우리것이랑
똑같았다.)
순수 횡성한우에 횡성 참숯....이 얼마나 좋은 궁합인가.
2002년 11월 이네..벌써..
이번 2005년 겨울에 갈것이다. 그 쪽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한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종합운동장앞)
033-344-6565
음식 : ★★★★★
식당 : ★★★★
친절 : ★★★★★
성능 : ★★★ (소고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