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9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2동 2181-36 전화번호: 064-723-0090              
 

151114-1.jpg

토요일 아침 식사 장소.  미풍해장국.  같은 이름으로 여러 지점이 나오는데, 성산 가는 길이라 이 곳으로 찍었다.

아침 식사 시간에 많이 붐빈다.  해장국은 정말 대세구나.. 우리도 14명이나 되니 따로 앉았다.

 

 

151114-2.jpg

식당이 오래 되어 보인다.  그래서 오히려 포스가 느껴진다고 생각되고..  얼핏 해장국이 떠지는 부엌에서 김이 모락 모락 넘어 온다

 

 

151114-3.jpg

시원한 무 깍두기 국물, 그리고 파김치 인데 잘룩하게 잘려져 있고 국물이 있다.  무침으로 담근 파김치가 아니다.

 

 

151114-4.jpg

해장국 7천원.  맵게 안 맵게 선택할 수 있다.  매운 것은 국물 전체가 빨개 보여서 안 매운 거 시켰는데..  음..  뭔가 좀 허전하고 심심해 보이는 것 같다.

 

 

151114-5.jpg

오~ 매운 소스를 넣어 먹을 수 있도록 한 종지 준다.  이렇게 넣어 먹으니 괜찮다.

 

 

151114-6.jpg

저게 매운 소스라고 하는 건데, 찍어 먹어 보아도 무엇이 베이스인지 모르겠다는... 

결론은, 해장국은 모이세~ 보다 이 집이 더 낫다고 생각된다, 내 입맛에는.  양도 건더기도 더 많다.  소스는 따로 주기도 하고 다대기 마늘도 따로 준다.

그런데 아이들한테는 모이세~가 더 쾌적하고 넓고 분위기상 조금 더 나은가 보다.  그래도 다들 잘 먹어서 다행이고 고맙다.  많이 컸지만서도 청학 2세들이 못 먹는 것 없이 무척 잘 먹어서 메뉴 선택은 고르느라 행복함.

 

 

 

 

?
  • ?
    2015.11.25 11:26
    모이세 해장국 보다 여기가 나는 더 좋다. 일단 본점이라서 그런지 가게 안의 분위기가 포스를 갖고 있어서 좋았던 집.
    비용 아끼느라 맨 해장국집만 돌아다녔다는...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 료칸 다쯔미 아침식사, 마지막 일본 음식.. file 최유진 2006.03.23 940
115 료칸 다쯔미의 저녁식사 file 최유진 2006.03.23 1233
114 료칸 하나무라의 아침식사 두번째 file 최유진 2006.03.22 843
113 두번째 만찬, 가이세키 요리 2 file 최유진 2006.03.22 882
112 아뿌르 파이 (Apple Pie House) file 최유진 2006.03.22 845
111 소바정식 1 file 최유진 2006.03.22 947
110 료칸의 아침식사 4 file 최유진 2006.03.22 745
109 가이세키 요리의 향연 1 file 최유진 2006.03.21 833
108 일본 여행 첫 식사는 중식 2 file 최유진 2006.03.21 857
107 [대전 서구] 동원칼국수(두루치기) 2 file 2006.03.07 1169
106 해물파티.. 7 file 최유진 2006.03.06 985
105 인천 자금성 file 최유진 2006.03.06 990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29 Next
/ 2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