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신지횟집의 대리운전기사께서 소개해 준 집들 중 하나.
밑반찬 등도 잘 나오고, 다 수준이나 내용은 비슷하다고 한다.
밑반찬류의 3분의 1정도는 똑같고, 3분의 2정도는 다르다고 할까.
오늘은 평범한 회 종류 (광어 양식)를 시식해 보기로 했다.
낮에 먹은 대도한정식에서의 감격과 포만감은, 아무래도 고기같은 포만감있는 음식이 아니라 해물을 섭취함으로써
소화도 잘 되고 빨리 가라앉은 느낌이다.
그 외, 다도해구이센타, 해운대횟집, 청실횟집 등이 이름나 있다..
모든 음식 촬영: 유희종
기종: 물론 Fuji F420
생굴 먹어 본지도 오래 되놔서, 실컷 먹었슴.
게찜
문어
꼬막
황태포 조림 같은.. 밑반찬하면 엄청 맛있겠다.
꼬들꼬들하게 양념한 장어
상차림 (부분) 부감샷!
찐 강남콩, 튀겨서 설탕 뿌린 누룽지, 삶은 단호박 등등..
가이바시, 개불 등.
화벨을 잘 맞추고 메뉴얼 모드로 포커스를 잘 맞추니, 해물 사진을 모두 싱싱하게 잘 표현했다.
적당한 조명도 한 몫한다고 할까..
앗! 내가 좋아하는 개불까지..
광어회 접사
후식(?)으로 매운탕에 딸려 나온 밑반찬.. 깻잎, 게장, 꼬막 등등.. 비니루 가져 가서 싸 가지고 올 걸..
특히 깻잎 남기고 와서리.. 먹을 수가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