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독일 맥주와 쏘시지를 먹으러 폭풍 검색.. 노력과는 달리 독일 마을에는 의외로 파는 곳이 별로 없다.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다.
파독전시관 입구 오른쪽 부스가 괜찮은 곳인데 6시 클로즈 하는 곳이라 맛 볼 가능성이 없었다.
마을을 산책하면서 들를 수 있는 '크란츠러' 음식점에서 먹기로 했다.
맞은 편에 펜션도 운영하는 곳.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29
- 전화번호: 055-867-8382
Oettinger 헤페바이스 7천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61643&cid=48182&categoryId=48273
카이저돔 흑맥주. 만 5천원. 묵직한 can
두가지 모두 별로 쓰지 않고 맛있더라.
모듬 소시지 플레이트가 2만원. 파니니 샌드위치 8천원. 절대 가격도 상대 가격도 비싸다 ㅜ
웨지 감자 튀김
다 좋은 데.. 여기 까지 와서 선택의 여지도 별로 없고, 이왕 온 김에 맛은 봐야 겠고, 결론은 눈이 높아져 간다.
(집에 와서 마트에서 쏘세지와 독일 맥주 캔 사다 먹었다.)
야외 테라스 모습. 널찍하고 자리가 많다. 남해 바다를 바라 보는 풍경도 근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