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터 줄곧 붙어서 살아온 친구다. 학교다닐때 일주일에 5일근무제로 술을 같이 펐던 친구다. 다정하고 사근사근한 친구다. 이 친구한텐 신세진것도 많다. 얼굴은 동안인데 머리가 하얗게 세었다. 염색좀 하지..애새끼..
감사해야 할 듯..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