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현진이 돌 사진 봤을 때가 엊그젠데, 임신했을 때 보고 지금 만났으니 3년도 더 되었네..

3돌 된 아들 어린이집 종일반 보내 놓고 다시 사회 생활 하려고 열심히도 뛴다.

살은 하나도 안 쪘는데 생활력은 더 강해진 듯..  애기 엄마 같지도 않다.  항상 학생의 이미지만 기억 하므로..

희숙이랑 동갑이라서 둘이 단짝이었다.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나 그 때는 다들 싱글, 지금은 다 애기 엄마..  역시 공통된 화두는 아이 얘기, 기르는 얘기 등..

몇 년의 시간 차를 두고서도 인연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다시 돌아 오게 되어 있다.

몸은 여기 있지만 마음은 그 때로..

-- 3월 28일 (수) 시굴집에서 점심 먹고 뚜레쥬르에서 커피 한잔.. --


20060329-1.jpg
길 건너 편에 위치해 있을 때 시굴집은 외국인 접대용이나 회사 사람들 회식 자리로 자주 갔었다.
근 6년 사이 가격은 3, 4천원이 더 오른 거 같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콩비지, 비빔밥 등 공히 다 만원이다.
물론 반찬도 그렇고 다 맛이 감칠맛 나고 좋다.  분위기는 이름답게 자리값, 인테리어 값도 한 몫을 하고..
냉이가 든 된장찌개가 특히 맛좋다.  콩비지도 약간 매콤하고..


20060329-2.jpg
이거이..  평범하게 보여도 솜씨 좋은 한식들...


20060329-3.jpg
시굴집 옆 뚜레쥬르 빵집에서..  희숙 / 보영.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0 (해체된) 사진반 1 file 최유진 2005.07.07 701
559 수진이 & 정헌이 2세 1 file 최유진 2006.01.09 701
558 현윤이 둘째 딸 file 최유진 2008.07.31 709
557 여행 파트너 file 최유진 2011.04.22 710
556 다연이 돌잔치 file 최유진 2006.07.05 712
555 병근엄마...채경임 님. 1 file 2006.10.25 712
554 2011년 5월 산악회: 지리산둘레길 file 최유진 2011.06.01 713
553 연우.. 1 file 2006.10.25 715
552 2세들 합동 생일잔치 file 최유진 2010.07.06 715
551 11월 선운산 file 최유진 2013.11.07 715
550 수진이, 정헌이, 그리고 2세 재현 file 최유진 2005.07.05 716
549 옛날 사진 둘. 4 file 최유진 2006.10.19 7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2 Next
/ 52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