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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깡 부리기 사진 보충 (필름)
아예, 초탈한 자세이다... 후지 200 F90X Sigma 24 ~ 135mm 결국, 울음보를 터뜨리고.. 동균인 달래면 금새 돌아오는데.. 아빠의 인내심이 더 대단한 듯.. 내내 숨고르기를 반복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 골난 표정을 지어야 하는데 슬며시 눈 뜬 거 봐라~~ ... -
오르세 미술관 전
파리 오르세미술관의 인상파 화가들 그림이 예술의 전당으로 나들이를 왔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예술의 전당은 정말 얼마만에 온 것인지... 이 곳에 오면 마음은 저절로 풍요로와지고 세련되고 우아하게 변하는 듯한 느낌이다. 폭우와 우면산 산사태... -
유치원 산타잔치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유치원 산타잔치가 있는 날, 이번 해 들어 가장 추웠던 겨울 날이다. 유달리 기억이 난다. 동균 아빤 회사에서 관악산 등반가고, 동균인 학교 가고, 아침 최저가 영하 12.4도였던.. ㅠㅠ 동균이 학교에서 늦게 오길래 낮에 잠시 20분 ... -
선아야~ 그만 놀고 가자...
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선아야, 햇님이 이젠 들어갔지?" "응!" "이젠 햇님도 자러 들어갔으니까 우리 선아도 그만 갈까?" "으~으~으~응~" (팔다리 손사레 -_-) 몸도 아프고 해 떨어져서 쌀쌀해서 (나도 아쉽지만) 그만 가자고 했다가 성격나빠지게 ... -
용산 스페이스9
아이들이 이 계단을 좋아한다. 서너번 갔었지만 여전히 좋아한다. 물이 흐르기 때문에 그런것 같다. 끝에 사진은 아이들에게 "엽기적표정"을 요구했다. 짜식들... -
뛰어드는 건 아이들만의 특권이다.
2006년 5월 20일. 소만을 하루 앞둔 서울의 날씨는 완연한 초여름이다. 이맘 때만 되면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엔 사람들이 한가롭게 눕고 뛰어 다니고 그늘도 없이 쉬고 있고, 바닥분수엔 오로지 아이들만이 흠뻑 젖어 그 티끌없이 환한 웃음을 셔터에 담는 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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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시작..
아이들과 X-Mas 트리를 만들었다. 같이 만들 수 있다. 충분하다. 아이들이 방해가 되지않는다. 신기하다. -
헤이리 딸기가 좋아 테마파크
예전부터 가 보고 싶던 경기도 파주 예술인 마을 '헤이리'에 있는 '딸기가 좋아' 안에 큰 볼풀장이 있다. 애들 데리고 가면 엄청 좋아라 한다. 입장료가 있어서 비싸긴 하지만, 토종캐릭터 브랜드인 Dalki를 테마로 건물을 짓고 그 안에 식음료장, 놀이방, 매... -
집에서 아이들 물놀이...
아이들때문에 물튜브 수조를 샀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 2,3일간만 썼어도 본전은 빠지는듯한 기분이다. 한 여름내내 여기서 놀게 해야겠다. -
봄나들이 (맛보기 사진)
1박 2일 '백제로의 여행' 공주와 계룡산 동학사 벚꽃 축제. 동학사 행은 정확히 계획한 건 아니지만 멋모르고 '축제장'에 발을 들여 놓았다가 두번다시 축제로 하는 벚꽃길은 안 간다고 다짐하게 했다. 즉, 축제는 없지만 벚꽃길이 화사한 그런 곳을 탐방하기... -
놀이터..
동균이가 몰래 다가와서 조심스럽게.. "아빠 음..음..나 말야. 잠바입고 놀이터가서 음..놀래. 지금 아이들있어. 엄마들도 있고.." 나가보니 아무도 없다. 그래도 아이들이 노는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