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6 14:39

평택 고박사집 냉면

조회 수 105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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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냉면의 면발을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잘끊어지고 부드럽다.

이북식 평양냉면이라고 그곳의 사장님(고박사)께서

우리일행에게 직접 설명을 해주셨다.

3대째 가업을 이어오시는것이고 1930년에 개업을 했다고 하신다.

그리고 분점 얘기도 해주셨고 냉면 먹는 법도 얘기해주셨다.

서빙하는 분들이 다 남자분들인데 다들 한가락하게끔

생겼었는데 아주 친절하다.


육수...아주 끝내준다.

빈대떡도 맛나고.

냉면을 즐겨먹는 편은 아니나 먹게되면 맛난 냉면만 먹어야 한다.

육수에 약간의 겨자, 식초, 설탕을 첨가한 후 먹으면 아주 좋다.


이곳은 2004년 안면도 여행맴버들과 귀경길에 들러서 먹었다.

바로전에 개심사앞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여기와서 또 먹은거다.

냉면 먹고 나서 올라가다가 송탄을 지나치게 되었는데 일행들이

기왕에 올라가는거 송탄부대찌개도 먹고가자고 해서 한바탕 웃었다.

무선 인간들..

031-655-4252

음식 : ★★★★★
식당 : ★★★★
친절 : ★★★★
성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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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유진 2005.02.17 09:05
    특징은 밑반찬이 많다는 것.
    콩나물김치의 시원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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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17 13:44
    맞다..다른 유명세를 탄 냉면집은 반찬이 기껏해야 1,2가지 정도인데 이곳은 반찬이 댓가지는 되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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