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히 했던 카메라들..
그러나 지금은 타박받는 카메라들..
그 타박에 맞서 여전히 잘 나오는 카메라들..
중앙의 미놀타와 캐논은 자동카메라다.
나오긴 나오는데 영..
7시방향의 캐논과 1시방향의 야시카는 수동조작이 가능하기도
할 뿐더러 여전히 잘나온다.
캐논은 필름데크안의 암실용 고무가 다 경화되어 사용한 필름융을 직접
재단해서 말끔히 수리를 해놓은거다.
9시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FM2..(수동기기의 최고 명기..사진 배우는 많은 사람들이 이 기계를 거쳐간다.)
메츠45CL-1 (SLR카메라 최고의 광량을 자랑하는 스트로보..)
Yashica GSN (야시카..정말 훌륭한 메이커 아닌가..여전히 잘나온다)
F90Xs (현재 우리집 보물 1호..남들은 F100이다. F5다 그러는데 이것만으로도 우리부부같은
아마츄어에겐 훌륭하고 그 기능을 차마 못 사용하는 명기(?)다. 이것의 악세사리를 보자면
MB-10-세로그립, 데이타케이블 겸 릴리즈, 컴퓨터 소프트웨어 Softtalk2000, MF-26..등등..
갖출수 있는건 거의 갖췄다.)
허접 캐논 자동카메라. (날짜 박는 스위치가 있는데 그게 90년인가로 마지막이다..크크)
허접 미놀타 자동카메라. (바로 위의것이랑 별반 차이없다. 이런걸 어케 들고 찍고 다녔을까나..)
Canon G-III, QL17 (요거 장난아닌 서브카메라..아주 잘나온다. 초점맞추기가 좀 그래서 그렇지.
두개의 화상을 하나로 맞춰야 하는데...노란 고스트현상이 생기는것만 없애면 인포커스, 아웃포커스
등등..온갖 종류의 수동기능이 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