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아버지가 머리 맡에 선물을 안 두고 마루의 트리 밑에 세워 놓은 덕에 선아는 두번이나 깨서 실망을 했었다.
담 부턴 반드시 머리 맡에 두도록 당부해야겠다 ^^
선아는 비즈 놀이, 동균인 레고 집 짓기.. 설계도를 보고 3가지 집을 지었는데 세세한 부분들을 보니 이쁘고 참 잘 만들어 냈다. 내친 김에 선아한테 '여자' 레고 놀이를 사 주었다.
테레비 안테나, 집 가로등, 벤치와 파라솔, 정원 바베큐 시설, 꽃밭 등등..
컴퓨터 방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정원과 파라솔 의자. 현실에서의 꿈을 레고에서 실현해 준다.
여아용 레고는 데코레이션 위주다. 마사 주변으로 있을 거 다 있다.. 지붕 위엔 고양이도 앉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