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44 추천 수 8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TV시청 계획을 짠다.
아이는 계속 비디오나 TV를 보겠다고 우기기 때문에 시청 시간에 제한을 두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비디오를 포함해 하루에 1~2시간을 넘는 것은 해롭다고 말한다. 아이와 함께 TV시청 시간표를 만들어야 한다. 무엇보다 부모의 의지가 단호해야 한다. 규칙을 정했음에도 아이가 TV를 계속 보려고 하면 마음이 약해져 약속을 깨면 아무 소용이 없다. 아이가 약속을 어긴다면 TV를 끄고, 아이가 켜지 못하도록 제지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엄격하면 반항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시청하며 대화한다.
가능하면 아이가 보는 프로그램을 같이 보고, 내용과 관련된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공부방이나 침실에는 TV가 없는 것이 좋으며, 같이 시청할 수 없다면 아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을 알아두어 그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아이는 자신을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아이의 시청습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 혼자 TV, 비디오를 보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부모가 바쁘다고, 집안일을 하기위해서는 아이에게 비디오만 보여주는 것은 좋지않다. 부모가 옆에서 감독하지 않으면 아이는 비디오의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시청 시간을 자제할 수 없다. TV나 비디오는 반드시 부모가 아이와 함께 보도록 한다.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특정 장르만 고집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이는 자신이 재미있고 흥미로워하는 것만 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보게 해야 특정 장르에 집착해 비디오에 몰두하는 것을 막고, 비디오를 이용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부모 먼저 바뀌어야 한다.
어른 역시 시청할 프로그램을 신중히 선택하고, 시청 시간을 자율적으로 제한해야 한다. 아이에게 부적절한 프로그램은 아이가 있다면 시청을 자제한다. 부모가 신중하게 선택하고 비판하는 습관을 가지면 아이 역시 그 모습을 닮게 된다.

비디오에 너무 몰두한다면, 자꾸 말을 건다.
비디오에 너무 집중한다 싶으면 아이에게 자꾸 말을 걸거나 방해를 한다. 엄마가 옆에 앉아 주인공에 대해 물어보고, 줄거리도 물어본다. 아이가 짜증을 내도 끈기 있게 물어보고, 간식을 가져다 주기도 하면서 아이의 시선과 생각을 비디오에서 차단해 준다.

TV나 비디오의 대체물을 찾는다.
비디오 대신 라디오나 동화 테이프로 관심을 돌려보자. 눈으로 보는 것보다 귀로 듣는 것이 아이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는 더 좋다. 처음부터 라디오를 너무 많이 들려주면 거부감이 생기므로, 비디오 시간을 점차 줄이면서 라디오 듣는 시간은 점차 늘린다. 특히 동화 테이프는 아이의 언어 표현력을 좋아지게 한다.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을 늘린다.
집안일에 바쁘다고 아이와 놀아주기 어렵다고 비디오에 의존하는 엄마가 많다. 집안일은 조금은 무시하더라도 아이와 놀아주어야 한다. 한동안 아이와 놀아주다 보면 비디오를 보여달라고 보채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3 일본 만화 OST 최유진 2008.05.22 2088
662 톰 피터스 (코리아디자인포럼) 최유진 2008.05.26 1028
661 디자인을 넘어선 디자인 (조선일보 스크랩) 최유진 2008.05.26 1032
660 Coyote Ugly file 최유진 2008.05.29 1135
659 약과 음료수 (중앙일보 20080610) file 최유진 2008.06.10 978
658 주말의 영화 두편 1 file 최유진 2008.06.10 973
657 칭찬과 격려 (매일경제 칼럼) 최유진 2008.06.11 967
656 주말 영화 네편 file 최유진 2008.06.16 952
655 <쿵푸팬더>: 영화관람 동호회 1호 영화 file 최유진 2008.06.17 2235
654 내년도 초등 입학 file 최유진 2008.06.25 916
653 하반기 달라지는 것 (세계일보) 최유진 2008.06.30 970
652 그렇게 기다리던 홈페이지 이사를 했다. file 2008.07.07 1234
651 핸콕 file 최유진 2008.07.10 1102
650 금주영화 1 file 2008.07.11 1130
649 대치동 이봉 2 file 2008.07.16 35332
648 Spoiled Kids (매일경제 스크랩) 최유진 2008.07.17 1217
647 독도 관련 (중앙일보 스크랩) 1 최유진 2008.07.17 954
646 영어교육 (매일경제 사설) 최유진 2008.07.18 918
645 원티드 file 최유진 2008.07.18 1121
644 안면도 여름휴가 영광의 상처 2 file 최유진 2008.07.31 1129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