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3 08:10

조회 수 1311 추천 수 107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우리 층 청소 아주머니가 전주 며느리 친정에서 감을 따 왔다고 먹어 보라고 주셨다.

감이 귀엽도록 작지만 껍질을 까지 않아도 먹을 수 있다고.

오며 가며 얼마나 애쓰시냐고 말 한마디 건네왔던 게 그렇게 고맙고 감동스러워했던 아주머니.

퇴사하는 날 두고 정말 서운해 하셨다.  물론 잔정도 원래 많으신 분이므로.

정이란..

아주 아주 작은 것이 쌓이고 쌓여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엄청난 크기로 발전하는 거 같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3 직장에 남는 자들을 위한 조언 최유진 2005.08.23 1064
1282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자! 최유진 2005.08.23 1071
1281 실패에 대한 시각을 바꾸어라 최유진 2005.08.23 1164
1280 실패에 대한 시각을 바꾸어라 2 최유진 2005.08.23 1155
1279 요즘 절실히 느낌.. 최유진 2005.08.24 1246
1278 골때려~ file 최유진 2005.08.26 1250
1277 동기부여 1 최유진 2005.08.26 1145
1276 포도따먹기 최유진 2005.08.29 1366
1275 봉사는 이기심의 발로이다. 최유진 2005.08.29 1127
1274 갈수록 힘들다.. file 최유진 2005.08.29 1055
1273 시공디스커버리총서 4 최유진 2005.08.30 1172
1272 정신일도하사불성 최유진 2005.09.01 1064
1271 별난박물관 최유진 2005.09.01 843
1270 카메라박물관 최유진 2005.09.01 1175
1269 건강을 부르는 color (초록) 최유진 2005.09.02 1035
1268 Employee가 Employer를 생각하는 만큼... 1 최유진 2005.09.05 1406
1267 자기 자신을 격려하라 최유진 2005.09.06 1063
1266 아이러니칼한 질문들 2 최유진 2005.09.06 1172
1265 이런 날.. 1 최유진 2005.09.06 1271
1264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 1 file 최유진 2005.09.07 1145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