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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kr.warnerbros.com/300/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58072&mb=c#02근 한달 전부터의 예고편은 극장으로 오라~는 손짓을 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근 2년 여 만인가..  알렉산더 보고 극장에선 못 봤는데..  강한 비쥬얼의 이 영화 <300> 덕분에 전 세계가 발칵 뒤집어졌다고 하지.

누군 <괴물> 만큼이나 내용이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야말로 스파르타 최정예부대는 똑같이 늘씬하면서도 멋지고 강한 남성미의 몸매, 빨간 망토, 갈기를 휘날리는 멋진 투구, 그리고 창과 방패로 무장하여 세피아톤의 우중충한 페르시아군을 빠르고 강한 비트로 신나게 (?) 무찌르다 끝난다.  영화의 테크닉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변모하니 왠만큼 목 잘리고 팔다리 잘리는 모습들은 이젠 덤덤하기까지 하다.  

<반지의 제왕>이나 <트로이>를 부분적으로 벤치마킹했지만 멋지긴 멋지다.  너무 오랫만에 극장을 찾아서인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입체감이 느껴지는 화면하며..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장면 좀 더 많이 보여 주지, 어차피 배경은 모조리 그래픽이라던데..  (영화의 유일한 야외 촬영은 페르시아 사자들이 카메라를 향해 달려 오는 장면이라고 함) 막판에 대 페르시아전쟁을 승리로 이끌도록 쳐들어가는 전투 장면 좀 어찌어찌 더 만들어 주지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예나 지금이나 아귀다툼하는 전쟁이야기는 무섭고, 슬프고, 안타깝다.  


http://blog.naver.com/romancer21?Redirect=Log&logNo=150015914861
<300> 배우들


http://blog.naver.com/miniyu/36154315
페르시아의 엽기적인 왕의 모습으로 나왔던..  난 솔직히 무서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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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모필레전투 [Battle of Thermopylae]  

BC 480년 7월 제3차 페르시아전쟁 때 테살리아 지방의 테르모필레에서 일어난 전투.

테르모필레는 산과 바다 사이에 있는 좁은 길이다. 이곳에서 스파르타왕 레오니다스는 1,000명의 스파르타 정예군을 이끌고 페르시아군의 남하를 저지하였다. 그러나, 이 고장 출신의 내통자가 페르시아군에게 산을 넘는 샛길을 가르쳐 주어 레오니다스를 비롯한 전원이 전사하였다. 스파르타군의 용감성은 먼 훗날까지 회자되고 전사자들은 그리스의 민족적 영웅으로 추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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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감독)는 원작에 묘사되어 있는 모든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크러쉬 기법”이라는 컬러 밸런스 조작법을 고안했다. 크러쉬 기법이란 특정 이미지가 가진 어두운 부분을 뭉개서 영화의 컨트래스트를 바꿔 색의 순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영화 속의 모든 이미지는 이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이 크러쉬 기법으로 <300>은 기존 영화들과는 전혀 색다른 화면으로 완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프랭크 밀러의 회화적 상상력만큼 시적 감성을 내포한 대사까지 보존해 영화에서는 시도하기 힘든 나레이터라는 역할을 등장시켰다.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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