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 <Good Shepherd>

by 최유진 posted Apr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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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goodshepherd.co.kr/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41839&mb=c#02로버트 드 니로가 감독하고 초호화 배역 캐스팅으로 관심을 끌었던, CIA 인물을 다룬 첩보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전 CIA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했고 중간에 쿠바 얘기나 예일대 출신들이 만들어 낸 Skull and Bones 써클 등의 실제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시나리오의 탄탄함에 기여를 했다.  영화의 구성은 시간차를 왔다 갔다 하면서 초기에 던져진 현재 사건의 실마리가 뒷부분에 가서 일종의 반전과 같이 드러난다.  (밤 늦게 혼자서 끊어짐 없이 보느라 헷갈릴 수도 있는 영화를 흡입력있게 느낀 것 같다. ^^)

맷 데이먼은 30년을 넘나들면서 미소 한번 없는 두뇌를 연기한다.  사랑하나 없어 보이는 메마른 인물이지만 모든 걸 희생하면서 깊이있게 고뇌하는 모습을 영화에서 보이진 않는다.  안젤리나 졸리는, 솔직히 안 좋아하지만, 너무나 이쁘게 튀어 보인다, 혼자서..  그 외 기타 등등 유명 배우들 많이 출연했다.

선한 목자라는 뜻의 제목 Good Shepherd (예수 그리스도 비유)는 일종의 비유인 것 같다.  영화정보를 자세히 보지는 않았으나 실화와 역사적인 사건, 냉전시대를 거슬러 올라가서 보여 주는 시대적인 배경 등이 비교적 짜임새있게 전개된다.  그러나, 역시 슬프다..  왜 그런 이들이 가족은 이루는지...  아내, 자식에 대한 연민 (난, 너무 감정이입에 철저해서 탈~)... 어쨌건 빨랑 <본 시리즈> 3편이나 개봉되었으면..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SiteID=&OrgTreeID=3118&TreeID=1051&PCode=0070&DataID=200704010807000185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7032715233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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