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1 15:24

태왕사신기 시작

조회 수 1235 추천 수 10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http://www.imbc.com/broad/tv/drama/legend/index.html태왕사신기, 3년 반 동안 준비하고 드디어 막을 올리다..

어제 스페셜 편은 예고편이라기 보다 거의 요약편이었다.  송지나 작가의 시나리오는 '대망'때 처럼 괜시리 폼잡고 어렵게나 안 쓸까 걱정이다.  뭔 걱정?  거기다 5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한 배용준한테 모든 걸 거는 드라마라서 내용도 그렇고 쟝르도 그렇고 mbc가 월화 사극을 방영하는데 이어 수목까지 사람들이 사극 시청을 할까는 의심스럽다.

깊이있는 내면 연기가 부족하다는 배용준 이라서 트레이드 마크 안경을 벗어 던진 그의 마스크는 좀 특별했다.  눈이 좀 작은 느낌이랄까.  대사를 할 때는 예의 그 냉철한 배우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과연 얼마나 카리스마를 발휘할지..  그동안 영화 2편만 냈고 거의 걸어다니는 1인 기업이었던 그였기에..  

솔직히 문소리도 맘에 안 든다.  배용준과 윤태영씩이나 3각 관계를 이룰만큼 미모의 리얼리티는 떨어진다.  아니, 좀 평범 그 자체..  배용준의 누나 내지는 어머니같은 이미지..  ㅠ.ㅠ  그래도 배용준을 좋아하고 역사를 좋아하는 나로선 부지런히 인터넷 사전을 들락 거리며 찾아 보면서 봐야지..  어차피 신화의 시대 (아니, 역사시대라도)는 중국애들이 훨씬 더 뻥이 심하다~  광개토대왕 이야기라고 하니 중국 촬영을 불허했다는 넘들이니, 덕분에 이국적이고 척박한 키르키즈스탄의 땅덩이를 구경하지만서두..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3 개콘 코너 2개 file 최유진 2007.08.07 1370
742 <해리포터 5편> & <조디악> file 최유진 2007.08.07 1376
741 커피프린스의 매력 file 최유진 2007.08.08 1236
740 휴가지만... file 최유진 2007.08.14 1481
739 휴가지만... 2 file 최유진 2007.08.14 1383
738 휴가지만... 3 file 최유진 2007.08.14 1441
737 <본 얼티메이텀> 기대 file 최유진 2007.08.21 1264
736 소파구입 4 file 2007.08.22 1108
735 시 한편 최유진 2007.08.30 1097
734 고우영 <십팔사략> 1 file 최유진 2007.09.04 1492
» 태왕사신기 시작 file 최유진 2007.09.11 1235
732 게이트맨 도어락 2 file 최유진 2007.09.13 1328
731 내친 김에 고우영 <삼국지>까지.. 1 file 최유진 2007.09.13 1171
730 고구려 & 광개토 대왕 (네이버) 최유진 2007.09.13 1208
729 고구려 왕계보 (네이버) 최유진 2007.09.13 1480
728 오늘 아침 사설 (조선일보 아침논단) 1 최유진 2007.09.17 1134
727 노경선 박사의 자녀 육아법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최유진 2007.09.17 1172
726 선샤인 (대니보일 감독) 1 file 최유진 2007.09.17 1101
725 카핑 베토벤 file 2007.09.18 1073
724 <십팔사략> (네이버) 최유진 2007.09.19 1293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