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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rphanage.co.kr/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4982<판의 미로> 만든 감독이 제작한 환타지 공포 영화다.  환타지 장르에 넣기는 신비로움보다 오히려 공포스럽다.
분위기는 <디 아더스>랑 좀 비슷하니까.

맛보기 내용을 보여 줄 때는, 중반 이후 내용을 참 감질나게 노출 안해 주는데, 이 영화도 내용을 모르고 보니 몰입도도 그렇고, 특히 결말에 대한 충격아닌 충격은 긴 여운을 남겼다.  계속 간간이 무섭고 음침하다가 참으로 슬프다.  <판의 미로>도 슬프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하지만, 반전이 되어 해피엔딩이라도 될 줄 알았지만 또다시 슬프게 끝나 버리니 가슴만 먹먹하다.  그다지 여주인공은 잘못한 게 없는데 벌을 받은 것일까라는 생각까지 하게 한다.  

타임머신류의 영화는 앞뒤가 안맞아서 말이 많게 된다.
그러나, 요즘 영화들은 사실 결말이 타임머신처럼 앞뒤는 좀 안 맞더라도 공감대를 어느 정도 형성하게 잘 만드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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