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2 14:29

King of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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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만으로도 전설이 되는 Michael Jackson...  댄스가수를 표방하는 전세계 젊은이들 중 이 사람을 표방하지 않은 이들이 없을 거다.
말년에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이고 사망할 때 모습마저 몰골이 처참했다고 한다.  아이들은 왜 자기 힘으로 (?) 낳지 않은 걸까.  할리웃 배우들 중에서도 대리모나 다른 방법으로 자녀를 가지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우리와는 정서나 사고 방식이 많이 다르니까..

각설하고, 그가 남긴 아니, 영원히 계속될 고운 목소리와 댄스 퍼포먼스 등은 결함있어 보이는 개인 인생사를 한쪽 구석으로 훌쩍 제쳐 버린다.  그래도 난 그가 흑인이었던 초창기 모습이 훨씬 멋있었다.  <Ben>의 어린 감미로운 목소리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 말년 까지도 여자인지 남자인지 의혹스러울 고운 목소리로 지속된다.  아버지가 혹독하게 훈련시킨 원인도 있겠지만 타고난 talent라는 것은 그를 너무나 높은 자리에 올려 놓은 것 같다.  <Billie Jean> <Beat It>으로 시작한, 내 눈엔 신기하기까지한 파워와 문워킹은 <Dangerous>의 화려한 군무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괴기영화스러운 <Thriller> 뮤직 비디오와 여러 남녀 들의 모습을 그래픽으로 변화시키는 <Black or White> 뮤비도 인상적이다.  유투브의 영상을 검색하면 순전히 전세계 concert와 live 현장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그의 음악은 나라 별로 히트한 노래들이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선 발라드 풍의 <Heal the World> <You're not alone> 등이 더 인기 있었고 일본이나 해외에선 강한 비트나 댄스곡들이 더 인기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초반에 여러 뮤지션들이 한꺼번에 작업한 <We are the World>에 난 일찌감치 홀딱 빠졌었다.  쉽게 가사까지 다 외워 버릴 정도였으니..  이 노래에서 마이클잭슨 부분을 유달리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아~  그러고 보니, 95년에 유럽에 갔을 때 Berin에선 <History> 앨범 발매 기념으로 홍보차 동상도 세워져 있었던 거 같다.  

http://www.youtube.com/watch?v=WmxT21uFRwM
http://blog.naver.com/kts144000?Redirect=Log&logNo=60067264774
(블로그 펌)

이젠 그의 world concert 모습을 링크해 보면서 추억을 기릴 수 밖에...  우리 나라 가수 중 가장 근접하게 마이클잭슨을 표방하는 박남정이 다시 나와서
재현해 주었으면 좋겠다..

http://www.youtube.com/watch?v=cC1TTz2bMmM&feature=PlayList&p=C3ED92C83181E5EC&inde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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