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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68052#movietalk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68052#movietalk한국 개봉 외화 사상 가장 많이 본 영화.
비 오는 시사회장을 2시간 넘게 기다리게 한 후 5분만 슥~ 얼굴 보여 주고 후다닥 나가 버린 그들의 괘씸한 죄가 있어도 안 볼 수 없게 만든다.  시종일관 시끄럽게 신나게 부셔버린다.  2편 보니 1편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다.

마이클베이의 여배우 뽑는 심미안은 이젠 좀 지겹다, 다 똑같은 스탈의 여자들이 대거 나오니까...  뽑아놓고 막말해 대는 메간 폭스한테 일침을 가했으니 도망간 디셉티콘 무리들이 3편을 가지고 나오려면 같은 여주인공을 가져다 앉히는 데 조금 힘들거 같네..  샤이아라보프가 연기를 잘 하는 거 같다.  이제 마이클베이는 스티븐 스필버그를 훌쩍 뛰어넘는 아성을 가진 듯 하다.  초반 때려 부셔지는 도시 상하이가 서울이 될 가능성도 있었다고 하는데 글쎄...  헌팅 왔다 갔다지만 그닥 현실성은 없어 보인다.

내용은 참, 뭐랄까..  이해도 안 되고, 이해가 되도록 만들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 말도 안되는 내용을 별로 상관 하지 않도록 화려한 비주얼로 덮어 버리니 정신 쓸 새가 없다.   그 비주얼도 정신 없는데 옵티머스와 디셉티콘의 가슴까지 울리게 만드는 저음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1편이 내용은 더 잘 만들었다고 다들 비평하는데 맘에 안 들면 훨씬 더 잼있는 영화 만들어라.  얼마든지 돈 내고 봐 주마~~  (참!  영화 본 다음 날 부터 CGV도 평일 8천원이 되었다.)  난, 부자 나라의 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부러울 따름이다..  근데, 제목을 '패자의 역습'이라고 해 놓으니 무슨 스타워즈 아류작 같잖아~


<그림 출처:  네이버 영화>

F8052-16.jpg
옵티머스 프라임


F8052-15.jpg
범블비.  제법 멋있게 잘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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