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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194998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16/2010041602445.html서울 지역별·고교별 수능성적 비교해보니… 문과·이과 모두 상위권은 女高가

입력 : 2010.04.17 06:11


이과 10위 중 9곳이 여고… 여고 1위·남고 1위 20점差
성적 높은 강남·서초구… 구로·금천구와 최대 50점差


서울지역에서 201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여고(女高)'가 돌풍을 일으켰다. 서울 이과생의 성적 상위 10개 학교 중 9곳을, 문과는 7곳을 여고가 차지했다. 본래 여학생이 강하다고 알려진 문과뿐 아니라 이과에서도 여학생들이 초강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본지가 2010학년도 수능을 치른 서울지역 202개 일반계고(특목고·전문계고 제외) 3학년생(당시) 8만4519명의 수능 3개 영역(언어·수리·외국어) 합계 점수의 학교별·구별 평균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평준화 지역인 서울에서도 학교별·지역별 학력 격차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는 정확한 학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사설학원의 영향이 컸을 재수생은 빼고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상위권 여고가 휩쓸어

서울지역 이과생 상위 그룹은 여고의 독무대였다. 상위 12개교 중 남녀공학 한가람고(5위·348점)를 뺀 11곳이 여고다. 남고 1위인 경기고(전체 13위)는 전체 1위인 경기여고(362점)보다 평균 20점 가까이 낮다. 문과 역시 10곳 중 남녀공학인 반포고(3위·335점), 한가람고(7위·333점), 중대부고(10위·329점)를 제외한 7곳이 여고다.

올해 특히 여고가 돌풍을 일으킨 것은 출제가 여학생에게 유리했던 측면도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여학생이 약한 수리영역이 쉽게 출제된 반면 남학생들이 약한 외국어영역은 상대적으로 까다로웠다는 것이다.

조효완 전국진학지도협의회 공동대표(은광여고 교사)은 "올해 중상위권 여학생들의 성적이 많이 오르고 평균이 올라간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최상위권 학생들의 성적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숙명여고 김정훈 교사(수학)는 "원래 여고의 이과는 학생 수 자체가 적고 우수한 학생들만 몰려 있기 때문에 평균 점수로만 따지면 남고 이과반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학교별·지역별 격차 커

수리 가를 선택한 이과생의 경우 1위를 기록한 경기여고(362점)와 최하위를 기록한 G고(276점)의 평균 점수는 무려 86점이나 차이 났다. 문과도 1위 은광여고(336)와 최하위 D고의 성적 차이는 76점이나 벌어졌다.

구(區)별 격차도 확연했다. 문과의 경우 상위 30개교 중 20곳이 강남 3구(강남·송파·서초)에 위치한 학교들이었다. 학원 밀집지 목동이 들어 있는 양천구 지역 학교도 6곳 포함됐다.

사교육 1번지 강남구(323점)와 서초구(319점)의 평균 점수는 서울 전체 평균(297점)보다 22~25점 이상 높았다. 3위인 양천구(308점)는 2위 서초구와 10점이나 벌어졌다. 가장 성적이 낮은 구로구(279점)와 금천구(272점)는 강남·서초구에 비해 최대 50점까지 뒤처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별 학력차가 큰 서울은 구로·금천구 등 '교육 열악 지역'에서 성적이 뒤처지다 보니 16개 시·도 순위에서도 하위권"이라고 말했다.



http://news.donga.com/3/all/20100417/27626706/1
(관련기사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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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0.04.19 11:39
    푸하하...구로랑 금천이랑 꽁찌야...
    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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