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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92611491

"하기 싫으면 관둬" "네 생각은 중요치 않아"

나쁜 상사 10가지 '레퍼토리'



좋은 관리자들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을 되새긴다. 직원들을 신뢰하고,그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일의 능률을 높인다. 나쁜 관리자들은 정반대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이처럼 나쁜 관리자(bad managers)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10가지 말을 선정,보도했다.

"하기 싫으면 그만둬라.다른 사람 찾아보면 된다. "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일자리 있는 걸 다행으로 여겨라." 이런 말들은 직원들이 자신이 하는 일을 하찮게 여기도록 만들고,사기를 떨어뜨린다. 좋은 관리자는 직원들이 자신의 일을 가치있게 여기면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권위와 위계질서에 집착하는 나쁜 관리자들은 "당신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조언 정도로 참고하겠다" "누가 당신에게 그런 권한을 줬나" 등등의 말을 종종 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직원들의 의견 개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막는 이런 말들 또한 일의 능률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문제를 가져오지 말고,해답을 가져와라"는 말은 나쁜 관리자들의 조급증과 책임 회피를 반영한다. 관리자들은 해답을 원하지만 부하직원들이 모든 사안에 대해 직답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때때로 정보 접근과 권한이 제한된 직원들이 풀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블룸버그는 강조했다. "당장 모든 걸 그만두고 이걸 해라"는 말은 좋은 관리자들이 긴급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것과 달리 나쁜 관리자들은 매일 한다. 일의 우선순위가 머릿속에 정리돼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다"는 말로 나쁜 관리자들은 비판과 함께 그것이 자신만의 생각이 아님을 강조한다. 이 경우 비판받는 직원은 더 이상 동료들을 믿지 못하게 된다. 능력있는 관리자는 팀내 갈등,실적 등 민감한 사안을 회의를 통해 공개적으로 해결한다. 때때로 개인적인 문제나 직원 간의 불화가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지만 나쁜 관리자는 "개인적인 문제일 뿐"이라며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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