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85 추천 수 6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92611491

"하기 싫으면 관둬" "네 생각은 중요치 않아"

나쁜 상사 10가지 '레퍼토리'



좋은 관리자들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을 되새긴다. 직원들을 신뢰하고,그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일의 능률을 높인다. 나쁜 관리자들은 정반대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이처럼 나쁜 관리자(bad managers)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10가지 말을 선정,보도했다.

"하기 싫으면 그만둬라.다른 사람 찾아보면 된다. "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일자리 있는 걸 다행으로 여겨라." 이런 말들은 직원들이 자신이 하는 일을 하찮게 여기도록 만들고,사기를 떨어뜨린다. 좋은 관리자는 직원들이 자신의 일을 가치있게 여기면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권위와 위계질서에 집착하는 나쁜 관리자들은 "당신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조언 정도로 참고하겠다" "누가 당신에게 그런 권한을 줬나" 등등의 말을 종종 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직원들의 의견 개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막는 이런 말들 또한 일의 능률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문제를 가져오지 말고,해답을 가져와라"는 말은 나쁜 관리자들의 조급증과 책임 회피를 반영한다. 관리자들은 해답을 원하지만 부하직원들이 모든 사안에 대해 직답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때때로 정보 접근과 권한이 제한된 직원들이 풀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블룸버그는 강조했다. "당장 모든 걸 그만두고 이걸 해라"는 말은 좋은 관리자들이 긴급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것과 달리 나쁜 관리자들은 매일 한다. 일의 우선순위가 머릿속에 정리돼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다"는 말로 나쁜 관리자들은 비판과 함께 그것이 자신만의 생각이 아님을 강조한다. 이 경우 비판받는 직원은 더 이상 동료들을 믿지 못하게 된다. 능력있는 관리자는 팀내 갈등,실적 등 민감한 사안을 회의를 통해 공개적으로 해결한다. 때때로 개인적인 문제나 직원 간의 불화가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지만 나쁜 관리자는 "개인적인 문제일 뿐"이라며 무시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3 그렇게 기다리던 홈페이지 이사를 했다. file 2008.07.07 1234
1142 천랸 베스트홈 당선 2 file 2005.04.21 1233
1141 [시간을 달리는 소녀] file 최유진 2007.07.03 1233
1140 O형 다이어트 2010.03.04 1233
1139 네이버 캐스트: 오늘의 체조 최유진 2010.03.10 1233
1138 천공의성 라퓨타... file 2004.12.29 1232
1137 추억의 외화 (네이버 블로그) 1 최유진 2006.07.14 1232
1136 Sentinel (센티넬, 2006) file 최유진 2007.01.22 1232
1135 ㅋㅋㅋ 1 검성 2004.09.01 1231
1134 역시 시청앞 광장 2 2004.11.22 1231
1133 처신을 잘 하면서 살아간다는게.. 2 2005.06.20 1231
1132 사진인이 지켜야 할 25계명 -출처 니콘클럽- 3 2004.11.12 1230
1131 간판들 file 최유진 2005.06.17 1230
1130 천명공주 (오마이뉴스 스크랩) 최유진 2009.08.13 1229
1129 프라모델 다시 시작하다.. 2 file 2005.02.06 1228
1128 반도체 (네이버백과사전) file 최유진 2007.01.22 1228
1127 NetMeeting 으로 원격제어하기 2004.12.09 1227
1126 MBC 드라마 궁.. file 최유진 2006.02.20 1226
1125 몬스터 (Monster): 우라사와 나오키 1 file 최유진 2006.05.09 1226
1124 행거 최유진 2008.02.18 1225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