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7 21:53

소설

조회 수 735 추천 수 5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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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케네디 "빅 픽처 (The Big Picture)"

...누구나 인생의 비상을 갈망한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가족이라는 덫에 더 깊이 파묻고 산다.
가볍게 여행하기를 꿈꾸면서도, 무거운 짐을 지고 한 곳에 머무를 수 밖에 없을 만큼 많은 걸 축적하고 산다.
다른 사람 탓이 아니다.  순전히 자기 자신 탓이다.
누구나 탈출을 바라지만 의무를 저버리지 못한다....


이 책의 주제라고..  볼 순 없지만, 읽다가 갑자기 공감이 갔던 부분..

작가들은 어쩌면 그렇게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는지..  가슴 조마조마하게 빨려 들도록 만들고 창의력 풍부하고 실제 모습을 보는 것 같은 뛰어난 묘사의 힘 등...  젊었을 때는 인문 과학책이 좋았지만 나이 한살씩 더 먹으면서 기억력 떨어짐은 물론 독서를 멀리 하다 보니 어쩌다 읽는 것은 무조건 소설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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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8 10:00
    소설이라도 어디야..꾸준히 다독하는게 좋아.
    지금 한국근대사를 골라보고 있는데 같이 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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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12.05.09 14:39
    한국 근대사 좋지~ 슬픈 역사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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