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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근초고왕 때 최초로 일본에 한학을 전하고, 근초고왕 또는 아신왕 때 왕인 박사가 논어(論語)와 천자문(千字文)을 전했으며, 무령왕 때 단양이 ·고안무, 성왕 때 유귀(柳貴) 등은 오경박사(五經博士)로서 한학과 유학 등을 전하였다. 그리고 무왕 때 관륵(觀勒)은 천문 ·역법 ·지리 등을 전하고, 성왕 때(552) 노리사치계는 최초로 불교를 전했으며, 혜총은 쇼토쿠태자의 스승이 되고, 도장은 성실론(成實論)을 저술하였다. 아좌태자는 쇼토쿠태자의 초상화를 그렸으며, 그 밖에도 화공(畵工) ·와공(瓦工)과 경사(經師) ·율사(律士) ·의사들을 보냈다. 이와 같이 삼국 중 백제문화는 일본의 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제문화의 일본전파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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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민족(韓民族)의 일본 이주(移住)

일본의 대부분 학자들은 대륙에서 바다를 건너온 도래인(渡來人), 일본말로 '도라이진(渡來人)'이 가져온 문화로 이해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대부분의 일본 역사, 문화사 책들은 다음과 같은 맥락으로 설명하고 있다.
4세기 후반부터 시작되는 고구려의 남하(南下)는 동아시아 세계를 커다란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 집어넣었다. 조선반도 남부 의 백제, 신라, 가야 등은 직접 고구려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또 철 지원을 가야에 의존했던 왜(倭) 또한 고구려와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다. 강력한 고구려 기마군단과의 접촉은 기마전법이나 승마의 풍습을 일본인들이 배울 계기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5세기 이후 일본고분에 마구(馬具)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또 전란이 계속되면서 일본으로 건너오는 도래인들에 의하여 새로운 문화가 파도처럼 일어나게 되고 일본열도에는 왜인(倭人)들의 생활자체가 큰 변화를 이루게 되었다.
확실히 5세기는 일본 고대에 있어서 문명개화의 시대이며 왜국이 문명사회로 들어가는 입구에 도달한 때이며, 이 문명개화의 주역이야말로 '도래인'이었다. 그 도래인 중에서 수에키(須惠器)라는 토기문화를 일으켜준 이는 가야인들이며, 불교미술문화를 일으켜준 이는 백제인들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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