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걸걸하고 털털해서 맘이 잘맞는 친구들이다. 뭐 내맘이니까..^.^ 그리고 우환들이다. 그래도 만나면 아삼육이 척척 맞아서 매일 키득거린다. 왼쪽놈은 권가..욕심많고 남들이 해서 좋아보이는건 뭐든 돈 안아끼고 사고저지르는 놈. 오른쪽 놈은 최가..매운고추 하나만 있어도 소주를 한병씩 까대는 놈. 여하튼 중요한건 우환들이다. 이것들보다 바로 위에 또 우환이 하나 있다. 정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