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 여름 강원도 홍천강 MT - 다래, 수연, 용대, 도영이 등.. 얘들은 정말 지금도 변한 게 없는 거 같은데.. 도대체 내 모습은 왜 이리도 틀린지.. 6년 만에 우연히 길거리에서 용대와 재회한 후 도영이 등과도 끊겼던 연락이 이어져 무지 반가웠던 기억이....
99년 12월 설악산 출사 멤버들.. 한용수, 조용준, 황선경, 이원일, 김득현 그리고 한부장님 식구들이랑 울 남편까지 동행.. 사진반 주축이 된 Professional 사업부가 안양으로 옮겨간 후, 활동이 뜸해져서 부득이 해체되었지만, 내 취미를 살려준 중요한 서클...
10년이란 세월.. 엄청난 시간의 gap이지만.. 10년 전 Europe을 한달간 유람하고 다녔을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걱정거리없이 행복한 때가 아니었을까.. 대학교 2학년 수진이랑 모나코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컷! 근데 야경이 환상인 곳인데 아무 것도 나온 게 ...
꼭 10년 전 풋풋한 대학교 2년생 혜선이와, 오스트리아 Salzburg (잘쯔부르크) 잘쯔강 앞에서.. 혜선이의 대학교 모습에 비해 난 지금보다 훨씬 마른 체구란 사실 하나 밖엔 촌스러운 머리 모습과 너무나 딴 판인 외모가 나도 놀랍다.. 한 달 여 내내 여기 저...
2010년 10월 9 ~ 10일, 1박 2일 강원도 선자령 (바우길 1: 선자령 풍차길) 등반 식구들과 함께 사진 1) 숙소였던 대굴령마을 초롱꽃 집 앞에서~~ 밤 새 이슬이 내리고, 별은 총총, 알싸한 공기를 흠뻑 마셨던 아침.. 등산하면서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했던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