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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애가 다른쪽의 애덜은 울고불고 난린데

야는 울지도 않는다.

얼굴을 딱 봐라..울게 생겼나.

애 참 말없게 생기지 않았나.

지 애비 닮았으면 엄청 시끄러울텐데...푸후..

1/29일이 생일이라고 한다.


어쨌든 아빠처럼 성실하고 듬직한 사내아이로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엊그제 돌잔치를 한다고 하기에 가서 밥먹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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