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먼저 연락해 주기를 마지않는 혜선이 덕분에 10년 전의 유럽지기가 이어질 수 있었던 거 같다.. 나이차도 많이 나는 이 언니를.. 혜선이를 보면 착한 딸, 화목한 가정, 다정한 누나, 심지어는 사촌들과 친척들까지도 잘 챙기는 표상이다.. 2003년, 친구랑 또 유럽을 갔다고 함..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