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1 18:22

얌전하고 착한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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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훨씬 얌전해..

정리도 잘하고, 엄마아빠 말도 잘듣고..

D70 : 35mm f:2.0 s:1/50

(5년 3개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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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밝은 웃음..

    어른이 되고난 후 이렇게 웃어본 기억이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다. 항상 밝고 기분좋게 자라줬으면 한다.
    Date2006.04.23 By Views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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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빠와 버스타기...

    아빠랑 전철은 자주 타봤는데 시내버스는 한번도 안타봤지. 그래서 일부러 한번 버스를 탔지. 의젓하네..짧은 구간이라서 그런지 멀미증상은 안보이고.. 아빠랑 다닐때 택시만 안타봤네. 나중엔 택시도 타봐야겠네.
    Date2006.04.23 By Views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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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과천 경마공원에서.

    두놈이 체크하지 않은 빈 마권을 한장씩 들고 "이겨라. 이겨라" 한다. 날이 궂어서 안쪽 공원은 못갔지만 나중에 또 한번 가야지.
    Date2006.04.23 By Views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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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피곤했던 아이들..

    아빠따라 바람쐬러 다녀온길에 많이 졸렸나보다. 자다 일어나더라도 우리 아이들은(특히 선아) 짜증을 안낸다. 전철에서 내려 선아를 안고 올라왔는데 귀에 대고 작은 소리로 "선아야...물고기 있다"하니까 번뜩 눈을 뜨며 웃는다. 전철역의 어항턱을 톡톡히 ...
    Date2006.04.25 By Views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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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6년 4월 23일 현재..

    부쩍부쩍 자란다.
    Date2006.04.25 By Views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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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신데렐라 패션

    정말, 진짜 신데렐라도 울고 갈 패션아닌가... -_- 조카한테 얻은 옷인데 진짜루 가슴에 신데렐라가 그러져 있고. 하루 종일 저 옷을 입고 활동을 하니 빨기도 두려울 정도로 더러워 진다. 게다가 갑자기 그림에 삘~을 받았는지 크레파스도 묻히고 사탕도 묻히...
    Date2006.05.08 By최유진 Views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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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지딴엔...

    사내녀석들은 왜 저러는지.. 지딴엔 폼잡는다고 사진기 들이대면 저런 부담스런 포즈를... 귀찮으리만치 요구를 하지만 좀 멋지고 귀여운 포즈 좀 취해 주었으면 하는게 솔직한 바램. 그러고 찍고 나면 꼭 와서 확인해야 한다. 확인하면서 '음~ 멋있는데' 하면...
    Date2006.05.08 By최유진 Views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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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으이그..옷입고 노는 꼬락서니 하군..

    이거 누가 기집애라고 하겠어. (3년 10개월 21일)
    Date2006.05.11 By Views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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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얌전하고 착한 오빠..

    오빠가 훨씬 얌전해.. 정리도 잘하고, 엄마아빠 말도 잘듣고.. D70 : 35mm f:2.0 s:1/50 (5년 3개월 20일)
    Date2006.05.11 By Views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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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둘이서 서로들 잘 놀아준다.

    이렇게 놀다가 서로 때리고 하면서 또 운다. 그러다가 또 금새 히히덕거리고 웃고..
    Date2006.05.15 By Views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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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나는 달린다..

    동균, 어린이집 운동회... 6명 달리기에서 1등하다. -_- 작년엔 엄마랑 손잡고 있다 갑자기 떨어뜨린 불안감을 이기지 못해 내내 울면서 뛰던 거완 180도 다르게 올핸 쉽게 줄 서서 따라 가더니 6명 중 1등으로 들어간다.. 예상치 못한 결과.. 아이도 1등 도장...
    Date2006.05.15 By최유진 Views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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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행복가득 유동균 가족: 2006년 파란나라 운동회

    작년 5세 때는 샘물반, 올해는 행복가득반이다. 이름도 좀 길고 별로라는 생각을 잠시나 했었지만, 이번 파란나라 어린이집 가족 운동회 때 비로소 너무나 멋진 반이름인 걸 깨달았다. 비행기를 날리는 동균이의 가슴에 붙어 있는 '행복가득 유동균 가족'... ...
    Date2006.05.15 By최유진 Views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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