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3 10:59

주원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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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결혼 소식을 딴 친구한테서 들은 우리로선 발칵 뒤집어 질 수 밖에...
나 결혼한 후 9년만에 주원이가 테이프를 끊으니 내가 왜 새삼스러운지..
신랑은 7세 연상의 부장님 ㅎㅎ
얼마나 다행인지, 정작 친구들은 소개 못 시켜 줘도 지방에 홀로 가 있는 주원이가 소개를 받고 1년 연애를 한 끝에 말이다.

전날까지 잔뜩 흐린 날씨는 모처럼 화창한 주말 날씨의 축복 속에서 그녀의 결혼식을 맞이했다.
12시 혜화동 성당...

친구편에 서서 사진 찍어 본 지도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안난다.
그래서 참 어색하던데...
그래도 난 일찍 간 덕분에 주원이 모습을 F420으로 담아 왔지만..
훌쩍 자란 다른 친구 아이들을 사진에 담았어야 하는데 왜 안찍었는지..  나도 정신놓고 산지 한참인 거 같다.
다음 날이 6.10항쟁 20주년이었다.
그러니 우리가 20년지기인 셈~  헉!!

행복하게 살려무나~  늦게 만난만큼..
2007년 6월 9일 토요일)


juwon05.jpg
많이 삭은? 친구들보다 그녀의 파릇한 제자들이 대부분..


juwon03.jpg


juwon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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