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135/093/014/f53912fc15386ec3da6e7979fd9d567f.jpg)
![](/files/attach/images/135/093/014/aad30ae95ee6552c0dea79c32c251cdb.jpg)
남 사진만 찍어 주면 내 사진이 없다.
가끔은 이렇게 내가 샷~하는 사진을 가지고 싶어서, 남편과 서로 상대방의 사진 찍는 모습을 동시에 찍었다.
대개는 가로 사진보다 세로로 찍는 구도가 팔은 시원스럽게 자세를 취하면서 얼굴이 드러나므로 더 나은 거 같다.
하지만 그것도 정면 보다는 옆 모습이 더 낫고 옆 모습을 찍으려면 얼굴, 특히 감은 눈이 아닌 반대쪽에서 들이대야 더 낫다.
결정적으로 아주 커다란 렌즈를 장착하고 찍는 모습이 더 근사하고..
준 광각 렌즈 정도로 발 밑에서 상대방 위로 올려다 보는 전신 샷을 날리면 더할 나위 없는 거 같다.
![DSC_8887.jpg](/files/attach/images/135/093/014/9c0a4d1cea3b1a640f501fb85852a49c.jpg)
![DSC_8888.jpg](/files/attach/images/135/093/014/466218349ee2be773117ebebcba5b37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