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137/786/014/e646e18bcb41b67b755f6059bc4387af.jpg)
이틀 째, 한화콘도 옆 설악워터피아...
일찍 서두르지 못했더니 예상대로 7월 말의 피크에 맞춰 거의 목욕탕 수준...
나의 환상적인 몸매(?)를 가리느라 심사숙고해서 첨으로 산 수영복을 입고..
그러나, 여기 저기 풀과 온천탕을 옮겨다니는 방식은 아직 어린 아이들한텐 좀 번거로운 거 같다..
그저 실내 유아풀이 최고다.. 목욕탕처럼..
![DSCN3233.jpg](/files/attach/images/137/786/014/40c3ced3adc3354feae06d5415a1e44f.jpg)
아빠가 뭔가에 짜증났는지.. 동균이 심드렁한 표정~
![DSCN3240.jpg](/files/attach/images/137/786/014/69f062789b4299fb2a67590197e628ef.jpg)
탈의실 앞에서 아빠 기다리면서 구슬 아이스크림 먹다..
잘못해서 선아가 왕창 다 쏟았더니, 저도 뭐가 크게 잘못된 걸 느꼈는지.. 떠나가도록 울었다..
옆에 있던 아저씨가 어찌나 민망하게 웃던지..
![DSCN3247.jpg](/files/attach/images/137/786/014/20124bc3e99e985c53e8511ec2a1c0e1.jpg)
속초 중앙시장 지하에서 산 가리비.. 손바닥만하다.
![DSCN3250.jpg](/files/attach/images/137/786/014/9342782f42d2b8b03e955f7456e3c23c.jpg)
싱싱횟집에서 산 세꼬시, 개불, 멍게..
쫄깃한 개불이 첨엔 징그러워도 어찌나 맛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