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137/827/014/568166c5c3a35c7cce922fee580367f3.jpg)
소금불판에서 익어가는 대하..
채 익기도 전에 손이 가는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다..
금방 익는데도 그 시간이 왜 그리 길게 느껴지는지..
![DSC_5386.jpg](/files/attach/images/137/827/014/e464f4871ffb38d26dc3c77803006f6b.jpg)
불 붙이기.. (사진이 왕 흔들림 샷으로 전혀 구분이 안 가더라도 찍는데 의의가 있는 시간들..)
사진보다 먹는 거에만 관심이 가는 순간들..
![DSC_5393.jpg](/files/attach/images/137/827/014/a4a0c6c9e780e134d24a6867a88180ce.jpg)
불판에 호일 깔고..
![DSC_5394.jpg](/files/attach/images/137/827/014/051389ed0b29672b67d5f96046c87e5c.jpg)
소금 깔기.. (이제는 익숙한 대하 먹는 과정)
![DSC_5399.jpg](/files/attach/images/137/827/014/2683e95e638468bbb843c8416a588a80.jpg)
대하의 몸통과 머리를 분리하여 머리는 나중에 바싹 구워서 훌륭한 술안주로 만든다..
![DSC_5416.jpg](/files/attach/images/137/827/014/25bd9fb59aacd3de898d8196732db84d.jpg)
불붙이기의 달인 (?)
![DSC_5418.jpg](/files/attach/images/137/827/014/d9fe2f6dc630c085ad7276403a7cd34f.jpg)
왜 항상 사진마다 이 양반 (?)은 거나하게 취한 모습만 찍히는 건지..
![DSC_5435.jpg](/files/attach/images/137/827/014/a72d4cb63c48715a493aceaf17dcce2e.jpg)
대하를 담았던 스티로풀 가지고 두 녀석은 싸움이 날 정도..
바닥의 돌멩이를 얹어서 언제 보았는지, '똑 (떡) 사세요~' 하고 이고 다니는...
![DSC_5461.jpg](/files/attach/images/137/827/014/fb9ba9ecd3b152d60214d96e2814b68c.jpg)
꽃게탕에 삼겹살에.. 해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대하값이 떨어질 줄 모르자 회비를 아끼다 보니
기타 음식들을 거하게 먹는다. 이번엔 대하의 맛이 좀 덜하게 느껴진 이유 중 하나다.
![DSC_5470.jpg](/files/attach/images/137/827/014/a0b65ce134e8b899a8857668ca2515a8.jpg)
알코올이 들어가서 기분 좋은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