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누이로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
안면도 가는 길에 선아가 코를 후볐는지 코피가 주륵 흘러 내린다.
난 조수석에 앉아 있던 터라 선아에겐 휴지만 준 대신, 동균이 무릎에 눕혀서 코를 눌러 주게 했다.
동균이도 선아의 코피에 당황을 했는지도..
수시로 대적하는 사이지만, 연년생 두아이 키우는 보람은 이럴 때 느낀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8 | 유가네 부녀 | 최유진 | 2005.07.13 | 2029 |
487 | 요즘 감기 1 | 쫑 | 2005.01.07 | 2027 |
486 | 재연이네서 실컷 놀다~ 2 | 최유진 | 2006.01.03 | 2023 |
» | 항상 사이좋은... 5 | 최유진 | 2006.06.07 | 2022 |
484 | 화장 | 최유진 | 2007.11.17 | 2020 |
483 | 동균이, 연단에 서다 1 | 최유진 | 2006.07.24 | 2018 |
482 | 2009년 남편 생일 | 최유진 | 2009.10.14 | 2017 |
481 | 아가들, 개폼 잡다.. | 최유진 | 2005.06.28 | 2015 |
480 | 아이들과 처음 만들어본 쿠키. 2 | 쫑 | 2005.10.25 | 2013 |
479 | 한 주일을 마치며.. 1 | 최유진 | 2007.01.14 | 2006 |
478 | 휴가 1 | 최유진 | 2011.08.08 | 2004 |
477 | 아빠, 힘내세요~ | 최유진 | 2005.07.29 | 2001 |
쳐다보면 코딱지 묻어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