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커피와 같다

by 최유진 posted Feb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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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제게 커피와 같습니다.

우리가 밥을 먹지 않으면 살 수 없지만 커피는 마시지 않아도 사는 데는 지장이 없잖아요.  여행도 그렇습니다.  같은 커피를 마셔도 달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 쓰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남들이 모두 좋은 곳이라고 입을 모으는 곳에 직접 가서 그곳이 내게도 소중하게 다가오는 곳인지 아닌지 고민하는 과정이 여행이죠.

이런 고민을 하다보면 원래 자신의 보금자리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여행은 존중받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 박동식 (여행칼럼니스트) -- "월간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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