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도착, 전망대 -- 일본 여행 9

by 최유진 posted Mar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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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이쁘고 귀여운 유후인 온천 마을에 도착했다.
분지 지형을 인공적인 관광 지역으로 개발해서 성공한 곳이라고 하던데, 20대 여성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쁜 기념품 샵이나 카페 등, 젊은 여성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모습들이었다.
후쿠오카에선 기차로 2시간 걸린다고 하니 한국에서 가기도 비교적 수월한 곳이기도 하다.

둘째 사진은 유후인에서 점심을 먹은 곳이다.  맥주공장을 같이 운영하는 뷔페식이었다.  덕분에 시원한 맥주 한잔씩 곁들여서~


yuhu3.jpg
점심식사를 한 유후인 Brewry...


yuhu4.jpg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yuhu5.jpg
점심 후, 근처 료칸 주차장에 버스로 이동..  어흑~  날씨 봐라.
그런데 순간 스위스에 온 거 같은 착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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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구주국립공원" 전망대.  유후인 시가 가장 잘 내려다 보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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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분지마을에 안개가 끼었을 때 사진


yuhu9.jpg
그 안개를 걷어내면 이런 모습이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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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시의 모습이다.  꽤 넓다.


yuhu11.jpg
조금 당겨서 보자


yuhu12.jpg


yuhu13.jpg
분지를 둘러싼 지형 중에서..  


yuhu14.jpg
여기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대단하다..  유후인을 배경으로 전망대에 기대서 인물 사진을 찍으면 뒷 배경이 거의 나오질 않는다.
난 역시 경치 사진만 찍었는데, 참..  예전 자동카메라 시절엔 그저 멋진 배경으로 인물 독사진만 찍어댔었는데..
지금은 디카가 보편화되고 (내)인물은 잘 나오지도 않으니까 외국에선 풍경만 찍는 게 더 나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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