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료칸이라고 해서, 여관 여관 그럴 수 있지만 서울에서 부르는 여관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굳이 료칸이라고 부르고 싶다.
하나무라 료칸의 등급은 상하 정도, 유후인의 료칸 다쯔미는 중하 정도라고 한다.
한가지 단점은 객실마다 별도로 욕실은 없다, 화장실만..
그래서 공동 목욕탕과 조그만 노천온천이 있으므로 거기가서 해야 한다.
료칸의 규모는 작기 때문에 가기 어렵고 그러는 건 아니지만, 여자가 훨씬 많으니 몰리는 시간을 피하도록 주의해야지..

글쎄..  시설이 비교되긴 하지만 오히려 유후인처럼 인공적이고 작고 이쁜 마을에선 이러한 료칸이 더 어울렸을 거라 생각한다.
근처에 볼거리도 많은데 료칸에 더 할애를 많이 한다면 관광 시간을 빼앗길지도 모른다..
물론 하나무라 사장님만큼 신경도 많이 써 주고 친절하고 그랬다.  한국인을 많이 맞이해 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서 잘 아실거구..


dazumi1.jpg
2층 객실에서 바라 본 바깥 풍경.  방향을 잘못 인식했는데 저 앞 쪽이 유후다케 산쪽이다.


dazumi2.jpg
여기가 유후다케산이 있는 쪽인줄 찍었다가 아닐거야..


dazumi3.jpg
에구~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구나..  욕심도 많지..
그래도 그렇지 3박 4일 일정에, 관광은 3일, 더구나 오늘은 유후인을 탐방해야 하는 날인데..
차분하고 분위기는 좋은거 같다.  


dazumi4.jpg
객실 모습.  참내, 어딜 가나 내 짐이 너저분하게 널려 있구만..
역시나 테이블엔 차가 셋팅되어 있다.  오히려 중국에서 마셔 본 차 보다 더 은은하고 좋았던 느낌이다.


dazumi5.jpg
인상적이게도 커다란 접시를 장식품으로..


dazumi6.jpg
료칸 다쯔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3 빅오쇼 1 file 최유진 2015.08.12 762
562 델피노 리조트 산책 1 file 최유진 2016.05.15 801
561 2015년 황금소나무펜션 1 file 최유진 2015.09.08 808
560 신평양조장 (& 이종구 항아리 짬뽕) 1 file 최유진 2016.04.04 810
559 칠갑산 산행 (& 장곡사, 장승공원... 1 file 최유진 2016.04.09 828
558 앙코르왓 여행 셋째 날: 앙코르 톰 file 최유진 2011.04.17 831
557 가은산방펜션 1 file 최유진 2015.08.30 836
556 울주 반구대 암각화 & 암각화박물관 file 최유진 2012.08.16 840
555 전도갯벌체험장 쏙잡이 1 file 최유진 2015.08.05 844
554 황우지 해안 & 외돌개 file 최유진 2015.11.17 862
553 문경새재 1 file 최유진 2015.01.19 871
552 카페 델문도 & 5.16도로 file 최유진 2015.11.17 880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8 Next
/ 5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