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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이라고 해서, 여관 여관 그럴 수 있지만 서울에서 부르는 여관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굳이 료칸이라고 부르고 싶다.
하나무라 료칸의 등급은 상하 정도, 유후인의 료칸 다쯔미는 중하 정도라고 한다.
한가지 단점은 객실마다 별도로 욕실은 없다, 화장실만..
그래서 공동 목욕탕과 조그만 노천온천이 있으므로 거기가서 해야 한다.
료칸의 규모는 작기 때문에 가기 어렵고 그러는 건 아니지만, 여자가 훨씬 많으니 몰리는 시간을 피하도록 주의해야지..

글쎄..  시설이 비교되긴 하지만 오히려 유후인처럼 인공적이고 작고 이쁜 마을에선 이러한 료칸이 더 어울렸을 거라 생각한다.
근처에 볼거리도 많은데 료칸에 더 할애를 많이 한다면 관광 시간을 빼앗길지도 모른다..
물론 하나무라 사장님만큼 신경도 많이 써 주고 친절하고 그랬다.  한국인을 많이 맞이해 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서 잘 아실거구..


dazumi1.jpg
2층 객실에서 바라 본 바깥 풍경.  방향을 잘못 인식했는데 저 앞 쪽이 유후다케 산쪽이다.


dazumi2.jpg
여기가 유후다케산이 있는 쪽인줄 찍었다가 아닐거야..


dazumi3.jpg
에구~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구나..  욕심도 많지..
그래도 그렇지 3박 4일 일정에, 관광은 3일, 더구나 오늘은 유후인을 탐방해야 하는 날인데..
차분하고 분위기는 좋은거 같다.  


dazumi4.jpg
객실 모습.  참내, 어딜 가나 내 짐이 너저분하게 널려 있구만..
역시나 테이블엔 차가 셋팅되어 있다.  오히려 중국에서 마셔 본 차 보다 더 은은하고 좋았던 느낌이다.


dazumi5.jpg
인상적이게도 커다란 접시를 장식품으로..


dazumi6.jpg
료칸 다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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