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0 14:06

2005년 4월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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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째도 비는 개었으나 여전히 하늘빛은 잿빛 혹은 하얀색이다.
담양으로 일찍 경로를 바꾸어 올라갔고 대나무골 테마공원을 둘러 보고 떡갈비 먹고 유명하다는 메타쉐콰이어 길에서 촬영도 하고..

흑백 필름으로 찍고 현상했는데 햇빛이 쨍~ 비치는 대나무 공원을 담았다면 훨씬 멋진 사진이 되었을 거 같다.
측광으로 비치는 죽순이나 대나무를 앵글에 잡았다면 하는 아쉬움..
비온 후라 죽순은 더욱 힘차게 올라왔겠지만 죽순밭엔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여기저기 드라마나 영화, CF의 촬영지라고 붙은 팻말 장소들이 많았고 초여름 쯤, 다시 소쇄원에 들르기를 기약하고..

이하, Nikon F90X, 코닥 TMAX 필름 100 / 400



D2.jpg
대나무골 테마공원 주차장 앞, 저 키 큰 대나무.


D3.jpg

D4.jpg
역시 예술혼 (?)에 불타는 여행사 김대리님.
나의 앵글에 포착됨.


D5.jpg
공원 입구엔 이렇게 사진 포인트도


D6.jpg

D7.jpg

D8.jpg
대나무 숲 속에서 스산한 바람 소리가 들리는 듯


D9.jpg

D10.jpg
죽림욕을 하러 가는 곳 근처이다.


D11.jpg
내내 삼각대를 들고 다녔다.  대나무숲은 특히 더 어두워서 움직이는 피사체랑 같이 잡기는 거의 어려웠던 기억이..


D12.jpg

D13.jpg

D14.jpg
흑백으로 찍고 인화하니 조금은 괴기스럽기까지..


D15.jpg

D16.jpg

D17.jpg
대나무의 뿌리 깊은 성정이 보이는 듯..


D18.jpg
전설의 고향도 찍었던 장소.


D20.jpg

D19.jpg
메타쉐콰이어 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
울창하게 우거질 때의 모습을 꼭 보고 싶다.


D21.jpg
메타쉐콰이어길에서 단체사진.  아마 병근아빠 카메라로 찍었던가..
이 길에서 차가 이따금씩 오는 관계로 헤쳐 모여 방식으로 찍었다 흩어졌다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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