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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동균이 한번 해 보아서 그런지 오히려 내가 더 기대된다.
더구나 연년생이 동시에 출연하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선아 저 녀석이 왠지 더 기대되므로..
(사실, 하다가 넘어지지나 않을런지..)

선생님들은 한번도 쉬질 않고 그 말 안듣는 천방지축 녀석들을 일사분란하게 무용지도를 하고 이런 초대장도 만들고..
1년 중 어쩌면 가장 큰 행사일 거 같은데 항상 웃는 얼굴로 아이들을 기살려 주고 이쁘게 이만큼 키워주었다는 사실 하나에 같은 그룹에 속해 있는 부모들은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다.

글쎄..  황정민이 10여 명의 배고픈 스태프들이 차려 놓은 밥상을 자기는 그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는 얘길 했었나.  저마다 각자 아이들은 너무나 이쁘고 귀엽기만 하지만 동시에 모든 아이들이 다 이쁘고 사랑스러운 시간이다.  선생님들이 땀 흘리며 뒤에서 지도하는 동안 우린 그저 이쁜 내 자식들이 혼자 잘나서 무용 다 하고 틀리지도 않는 거 같으니 말이다.  스스로 크는 부분이 많다지만, 부모가 여행 같은 거 데리고 다니는 추억도 많지만, 유아기에 이런 알록달록 이쁜 옷들 입고 춤추고 노래하고 부모가 해 주긴 어려운 추억이 아닐까.  집에선 혼만 나지만 어린이집에선 기살려주고 모두 평등하게 이뻐하니까...

그래서인진 몰라도 별러서 이번엔 어줍짢더라도 작년엔 무시했던 응원판도 만들었다.  극성이라고 치부했고 성격상 저런거 자분자분 만들지도 못하지만 어떻게 구상할 건지 미리 고민까정 했다.  동균아빠 말대로, 우리 아이들이 먼저 잘 보고 눈에 띄게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뿌듯하고 (내가) 대견스럽다...




invite2.jpg
동균인 김진숙 선생님 (꽃봉오리 예술단, 아시나요, 소중한 사람),
선아는 이혜진 선생님 (얼간이 짝사랑, 네잎 클로버, 꽃과 어린왕자),
작년과 달리 1부에 걸리고 2시라 더 좋다.  


cheer1.jpg
집에 있던 스트로풀 판에 색지 붙이고 츄리 붙이고 사진 칼라로 뽑고 글씨는 색종이로 오려 붙이고..  
앞뒤로 만들었다.  판이 커서 좋다.


061111-04.jpg
선아 응원판은 아빠가 만듬.  바탕색지랑 츄리까지 붙이고 난 나가떨어졌다.
역시나, 미술 솜씨 좋은 동균아빠의 정성스런 글씨 모양새들..  비교됨.
나도 어렸을 땐 미술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왜 귀찮은지.  그래도 올해는 내가 만들었다는 데 정말 의의가 있다.
이런 것도 이럴 때 해 보지 언제 해 보겠는가.


suna061111-02.jpg
선아는 엷게 화장을 했더니 사진엔 뚜렷하지 않은 듯.  좀 더 진하게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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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13 08:55
    좋은 시간들..

    나가기전에 가족들끼리 둘러앉아 뭘 하나 만든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좋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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