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137/411/017/2899e5793dc6f155574fcbb0aa80eee8.jpg)
아이들과 한참을 놀았다. 원반도 날리고 부메랑도 날리고 달리기도 하고 조개껍데기도 줍고....
배고파 하길래 잽싸게 라면을 후다닥 끓여줬다. 내가 먹어도 정말 환상의 맛이다...크크
이 사진을 보면서 와이프 왈
"누구는 호텔에서 스테끼 썰고 있고 누구는 바닷가에서 피난민처럼 라면먹구 있구 이래서 되겠어" 한다.
그래도 난 고급호텔 스테끼보담 이게 훨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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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960키로의 여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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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그립다 10 (송악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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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근 님의 말 :
오히려 나는 괜찮은데 애들이 불쌍하게 나왔어
최연근 님의 말 :
차라리 '이쁜 식구들'이라고 하지 말고
최연근 님의 말 :
사진에 맞는 글을 쓰는 게 낫지 않을까
유희종 님의 말 :
당신이 고쳐
최연근 님의 말 :
특히 선아 왜케 불쌍해
유희종 님의 말 :
당신이 고칠수 있어
유희종 님의 말 :
ㅋㅋㅋ
최연근 님의 말 :
한줄 라면 쭈욱 ~ 늘여서리
최연근 님의 말 :
바닥에 손까지 짚고 하여간
최연근 님의 말 :
먹을 거 밝히는 탐욕스런 임금 앞에서
최연근 님의 말 :
신하들이 조아리며 얻어 먹는 거 같어
유희종 님의 말 :
고쳤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