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이번 안면도 여행은 오로지 대하 먹는 것에 주력하고 앞뒤로 다른 곳에 들르거나 하질 않았다.
동균이 태권도 심사 땜에 늦게 출발했고, 다음 날도 늦은 아침 먹고 출발했으므로..

어둑해져서 연우씨도 도착하고 장 보러 간 일행들도 도착하고..  신나게 먹고 놀고 뛰어 다니고 그랬다.
어른들도 오붓하고 아이들도 오붓하고..

천정부지의 자연산 대하 값으로 인해 경매가 7만원이라는 대하는 1.5키로만 사서 횟감으로 먹고 소금 구이용으로는 양식을 샀다.  그리고 조개 구이용 자연산 홍합, 가리비, 맛조개, 백합 대신한 조개?? (이름 모름), 후식으론 돼지고기 삼겹살, 소세지, 재연이네가 열심히 캐 온 고구마 구이 등...  야외바베큐는 언제나 즐거워~~

날씨도 아침 바람에 비하면 바람도 비교적 안 불고 따뜻했다.  나도 잠바 없이 버티기도 했었고...

후지 파인픽스>



1024-c.jpg
역시 먹느라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하긴 10년도 넘었으니 그닥 열심히 카메라 찍는 사람은 없다.


1024-d.jpg
구이용을 부지런히 애들 까주느라 바빴는데 자연산이 비싸서인지 구이용이 유달리 괜찮았단 생각~


1024-e.jpg
각종 조개 구이까지 올라 감.  근데 아깝게 대하 머리는 굽기만 해 놓고 술안주로는 거의 먹지도 못함.
불 속에선 고구마 익어 가고~

역시 아무리 먹어도 한계에 다다른다 (물론 많이 먹었지).  애들 덕분에 술도 안 마시니 별로 피곤하지도 않다.
진이랑 재연이 재훈이랑 동균, 선아랑 같이 잠들었다.  역시나 방은 지글지글하여 동균이가 여러 번 깨고~~


1024-f.jpg
다음 날 아침 바다


1024-g.jpg


1024-h.jpg


1024-i.jpg


1024-j.jpg


1024-k.jpg
가는 길에 백사장 들러 꽃게 좀 사고.  길 건너에서 가리비젓갈 사고~


1024-l.jpg
백사장에 들러 꽃게 2키로 사 왔다


1024-m.jpg
저녁 식사로 꽃게찜 해 먹다~~  별로 속이 꽉찬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1024-n.jpg
저 고소한 본네트의 게장 국물과 고소한 알은 양이 적어도 후루룩 넘어가 버린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7 해남 여행 1: 목포 먼저 찍고 file 최유진 2009.03.30 1646
646 해남 보해매원 (예정) file 최유진 2005.11.18 1669
645 한양도성길: 와룡공원에서 흥인지문 file 최유진 2018.12.27 523
644 한성백제박물관 & 몽촌토성 file 최유진 2017.07.07 242
643 한산도 제승당 1 file 최유진 2016.03.01 662
642 한글박물관 (상설전시관) 1 file 최유진 2015.09.20 527
641 하나무라의 아침과 이미지들.. --... file 최유진 2006.03.22 1428
640 하나무라를 떠나며 유후인으로 --... file 최유진 2006.03.22 1753
639 프로방스 빌리지 file 최유진 2008.11.22 1344
638 포천 나들이 1 file 최유진 2005.08.17 1691
637 파주 출판도시 1 file 최유진 2014.11.14 1259
636 파주 출판 도시 (가족) 2 file 최유진 2014.11.19 13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 Next
/ 5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