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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8일 일요일)

아침 먹고 바로 앞에 있는 방파제 구경했다.  기온은 올라 갔고 어제의 궂은 날씨 보다 햇살과 바람은 벌써 봄냄새 가득했다.  아이들은 방파제 위로 올라 가서 구경한 게 처음인 거 같다.  아래 내려다 보니 아찔한가 보더라.

어제와는 달리 어선들이 준비를 슬슬 한다.  그물을 정리하는 분들도 있고..  방파제에 올라서 우리가 잠잤던 숙소 쪽을 바라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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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방바닥이 꽤 뜨거워서 장꽁 저리 가라다.  꽤 숙면을 취한 편이다.
요가 얇아서 그리고 남편의 코골이 소리 땜에 몇 번 깬 거 빼고는..
역시 공기 맑은 곳을 오고 볼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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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끝엔 버섯 모양의 등대가 있다.  이 등대의 윗쪽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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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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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횟집 앞에 전시되어 있던 대왕 문어다.  팔려고 기르는 것은 아닐 거고 어쩌다 걸린 넘을 전시하는 거 같다.
숨 한번 쉴 때 마다 잡아 먹을 듯한 모습으로 징그럽다. 어떻게 기어 나오지 않는지 궁금하다.
어제 사진 못 찍어 놔서 다시 가서 문어와 기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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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판으로 붙어 있는 물고기가 아마 도치일 것이다.  어제 스끼다시 중에 있어서 쫄깃하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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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근처에 있는 대명 쏠비치 구경하기로 했다.  명성 답게 멋지게 지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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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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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쪽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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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쪽으로 산책길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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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도 건물도 멋지다.  이 쪽에서 자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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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를 하는 걸 보니 또 다른 걸 지으려나.  암튼, 잠수부가 축대 쌓는 일을 하느라 마이크로 그의 숨소리까지 들어 봤다.  이런 모습 처음 보기도 했고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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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오고 싶당 흑흑~
나중에 출근해서 회사 콘도 상황을 알아 보니 주말은 9월 부터나 예약 가능하다고 한다.
11월까지 차 있단 소리 들었는데 그래도 좀 나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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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0.03.08 14:55
    얼마 전인데 왜 이리 기억이 먼것처럼 느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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