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1도가 넘는 낮 기온으로 공원에서 오래 뛰놀기도 힘들다.
좀 이르지만 아이들 전용 튜브에 담가 보았다.
펌프기가 있는 줄 알고 무심코 '물놀이 할래?' 그랬다가, 없는 걸 깨닫는 순간... -_-
동균아빠나 되니까 입으로 불었다가 자전거 튜브기로 펌프질을 한참 해서 부풀린 볼풀에 오래도록 물을 담고 좀 따뜻한 물을 덥혀 넣기를 반복했다.
아이들이 크면 할 수도 없을 터이니..
2007년 6월 1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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