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7 23:35

2007년 재롱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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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유치원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일 거다.
매년 아이들의 재롱잔치가 되면 벌써 1년도 다 흘러 갔구나라는 생각이 절실해진다.

더구나 동균이의 유치원 마지막 재롱잔치라고 생각하니 내내 아쉽기만 했던 시간.
아이들 모두 이쁘고 귀엽고 기특하기만 하다.  얼마나 선생님들의 노고가 돋보이던지..
시작 전 줄 세워서 일일이 한명 한명 소변 누이고..  에고~~

다행히 이번에는 두 아이가 같은 시간에 하게 되었다.  20회 정도 연출에 두아이가 3번씩 총 6번이나 출연하니 심심치 않다.  내년엔 선아만 하게 되겠네..  동균인 객석에서 보고..

동균이는 벌써 3번째 무대이니 제법 동작도 크게, 잘 한다.  
동균이 지중해반의 '커플 차차차'로 2부 오후 5시부터 시작~~


2007년 11월 17일 토요일>
24 ~ 135 Sigma Lenz + D70  by 유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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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으로, 아들/딸 기르니 이럴 때 참 유쾌하다.  남자 아이는 남자답고 여자 아이는 여자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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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서 있기만 해도 귀여운 4세들.  별둘반의 "병아리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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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은빛반 "꽃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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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소개.  교통사고나서 깁스까지 한 선생님이 잠깐 인사하러 참석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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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 예쁜소리반의 "경성스캔들"  강지환과 한지민 주연 드라마의 타이틀곡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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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뚱~하고 심드렁한 선아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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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들.  내가 보기에도 참 많이들 컸다.
동균이 같은 반이었던 아이들을 알 수 있기 때문에 3년 전과 많이 비교되고 키도 부쩍 크고 얼굴도 성숙해졌다.  
태평양반 "열정".  인순이의 열정이다, 코요테의 열정이 아니고..  리듬에 맞춰 나도 신났던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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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반의 "함 사시오"..  대개 7세들이 했던 건데  꽤 길지만 잘 소화해 낸다.
앉았다가 일어나는 데 선아만 너무 빨리 일어나서 찍힌 순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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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별 특별한 역할이 (?)이 없던 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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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신랑신부는 모두 남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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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반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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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춤을" 코너~   항상 기대되는 시간.  딱 1시간 연습하고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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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지중해 + 태평양 반 남자아이들의 합동 "꼬마 소방차"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로 신나게 흔들었다.
동균이가 가장 신나했던 노래.  짜들다가도 인터넷에서 노래 틀어 주면 우찌나 벌떡 일어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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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균이..  꽤 잘 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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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지중해반 여자 아이들 "뽀글이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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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들 다시.  별둘반 "예쁜 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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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달빛반 여자아이들 "Sound of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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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극 정성을 지나 이젠 응원피켓 만드는 수준이 가히 프로급들이다.
미술 잘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온 거 같다.  심지어 올해는 플랭카드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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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반 남자아이들 "파란나라"
선생님의 모션이 없는데도 이리 저리 동작들을 잘도 하던데..  기특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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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반의 "럭셔리 골프", 이 타임이 가장 옷도 이쁘고 잘 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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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작업거는 (?) 시츄에이션 아닌가..
선아 왼쪽 은주, 오른쪽 예원이 다 남자 애들보다 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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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천사들의 합창 "아름다운 세상"  
파란나라 아이들 반인데 이리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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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 마지막 무대 위에서..  
힛~  3년을 입은 저 짧은 체육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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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나라의 굵직한 행사의 단골 명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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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지중해반 여자 아이들 "부채춤"



여기서부터는 내가 찍은 F420, 대부분 동영상으로 찍었다.
대강당이 그닥 크지도 않지만 사진 찍기엔 역시 멀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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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 놓고 보니 재밌는 사진 하나!
커플 차차차가 2부 첫 순서였는데, 동균인 상당히 '귀찮은 듯한' 표정이었다.
특히 이 사진..  여자 짝꿍의 뇌쇄적인 (?) 모션에 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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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둘반 "무지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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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반 "오빠는 풍각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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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달빛반 남자 아이들 "거침없이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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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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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나라 할 때..  앞에 두녀석 엎드려 있는 왼쪽 동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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