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4 16:03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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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년 만에 와 본 에버랜드.  선아 백일 때 산책 와 보고 아이들과 놀이기구 타러 오긴 처음이다.  

극성이냐, 바보 같은 거냐..  9시 30분 개장인데 차 막힐까봐 기존 여행 떠나던 시간에 출발했는데 개장 2시간 전에 도착 ㅜㅜ
어이 없어 피식 웃는 남편한테 면목이 없다.  차 안에서 자고, 김밥 먹고..  매표는 8시 30분 전부터 시작했다.  (대인 4만원, 소인 3만 천원)  입장은 9시 30분 시간 철저히 지키는 듯 햇는데 20분 쯤 열었다.  정말 듣던 대로 다들 우르르 뛰어들어 갔다.  나도 물론 뛰었다.  

하지만!  아마존~에 도착하니 개장은 10시부터라고 @.@ 호스로 물뿌리고 있었슴
사파리도 10시에 연다고 하고..  예매하러 T 익스프레스로 뛰어 갔던 남편은 역시나 Q pass 창구 열지도 않았다고..  뭐하러 이 고생 했을까.

http://www.everland.com/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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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익스프레스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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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선아.  급하게 확~ 내려가는 곳 없는지 몇 번을 물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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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몇 번 튀기므로 다들 '담요'를 뒤집어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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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저런 표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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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긴 했지만 스릴이 넘치는 건 아니므로 심드렁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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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T Express 타러~
아직 입구 밖으로는 사람들 줄이 없어서 Q pass를 예약해 놓고 들어갔더니..  거기서부터 1시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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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정 과학적인 설계란 말인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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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떨어지는 높이 으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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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익스프레스의 decoration concept인가~  서부 개척시대 탄광 모습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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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여기 저기서 비명과 쿠르르릉 천둥 소리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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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올라갈 때의 기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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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경험할 멘탈 붕괴의 순간을 감지하지 못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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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별로 각도 안 느껴지지만..  엉덩이 들린다 ㅜㅜ  정말 무서우면 비명도 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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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살아 남았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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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타고 나와서 저 경사를 보면.. @.@  저기서 진정 떨어졌다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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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완전 수직처럼 느껴짐.  엉덩이 들릴 때의 그 공포를 제대로 느낄 새도 없이 이리 저리 휘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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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라 본 티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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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웨이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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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룸라이드.  기다리는 시간 지루하고 힘들다.  도착하니 70분 기다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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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는 역시 떨어질 때 공포스러워한다.  물벼락 잔뜩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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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룸라이드 타고 난 후 장미원 피크닉 장소로 점심 요기하러 이동.  햇살마저 눈부시고 화사한데 장미향이 코 끝을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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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분수 오랫만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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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앞에는 아이들 물에 적셔서 놀으라고 물총류와 옷까지 판다.
삼성의 힘 (?)은 역시  대단하구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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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화려하다.  장미축제장으로서는 가장 규모가 큰 곳 아닌지..  에버랜드가 제일 최초로 장미축제 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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