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5시 넘어 드디어 휴양림 도착!  형철네 식구들 먼저 와서 자리 잡고 준비하고 계심..
함백산에선 여기까지 조금 거리가 있다.  그래도 사계절 내내 휴양림만한 숙박이 어디 또 있을까.  어렵사리 지난 달 자정 밤에 다 같이 달려 들어 운 좋게 여러 개 방을 예약했다.  이번 '신의 손'인 남편과 형철 엄마에게 감사감사~  살기 위함이 아닌, 놀기 위해 아귀다툼하는 상황...
매표소 입구에서도 더 들어가게 된다.  처음 단지가 아니라 좀 더 가야 우리 숙소가 있었다.  여기 저기 야생화들이 반기고 있고.


http://forest.taebaek.go.kr/html/intro.html
태백고원자연휴양림


120714-104.jpg
왼쪽이 아지트방.  남자 어른들 머무를 방
오른쪽은 복층이라서 여왕님들께 하사~~
커뮤니케이션이 잘못 되어서 3개 유지하기로 했다가 방은 4개나 있었다.  윗단지 더 가서 1개, 산림문화휴양관에 1개 더


120714-105.jpg
남자 어른들 머무를 방


120714-107.jpg
이 방은 단층.  작년 광치휴양림보다 더 시설이 좋은 것 같다.


120714-106.jpg
여기가 복층 방.  와~~  여자 어른 3명과 선아 숙박.  이런 좋은 곳에서 1박만 하다니 ㅜ
널럴, 깨끗, 편리..  (과거 산악회 숙박에 비하여) 세월은 지나고 볼 일인가부다. ㅋ

http://forest.taebaek.go.kr/html/sub02_006.html



120714-114.jpg
2층에서 찍은 모습


120714-115.jpg
삼각형 쪽 창문은 방충망은 없다.  


120714-108.jpg
방 앞에서 바베큐를 하자니 비가 올지 몰라 계곡 다리 건너 지붕 있는 바베큐장 이용하기로~
(언제나.... 술 마시기 위한 베스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두뇌 회전 빠름)


120714-109.jpg


120714-110.jpg
아직 맡을 수 있는 자리 남아서리.. 쏜살같이 가서 잡음


120714-111.jpg
간이테이블에다 숯불에다가..  와~  신나라~


120714-112.jpg
올챙이 잡으려고 계곡 아래로


120714-113.jpg


120714-116.jpg


120714-117.jpg
선아 레이다 망에 잡힌 올챙이들


120714-118.jpg
형철네가 고한에서 사 온 한우 갈비살.  한근에 6만원, 2근 사 오심


120714-119.jpg
안 그래도 배고팠지만 연하고 부드러운 한우 갈비살~  야외 바베큐 역사상 거의 처음 먹어 보는 듯
현철인 배급받는 거 처럼 보인다 ㅋ


120714-120.jpg
한우 먼저 먹고 다음엔 국민바베큐 고기로~


120714-121.jpg
남편이 끓인 오뎅탕까지 크~


120714-122.jpg
어른들 먹으려고 꼬불쳐 놓은 한우 갈비살 한 덩이 다 끝낸 후..  
형철네가 농사 지은 야채 사진이 없네..  상추, 깻잎, 고추 싱싱하게 많이 섭취했는데.


120714-123.jpg
비는 계속 추적추적 내리고..  내일은 우산 쓰고 야생화 꽃밭이나 천천히 구경했으면 좋겠다.
기온이 차가와서 모기는 없는데 엄청나게 큰 나방이 가끔 있다.

공기 맑고 나무 많고..  못 마시는 술이지만 정말 안 취하네..
바베큐 차려 주신 분들께 또 감사~  행복한 시간...

?

  1. Beijing (3) 경산공원

    위) 베이징에서 가장 높다는 (?) 산, 경산공원. (높이 43미터). 자금성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며, 그늘 한점 없는 자금성과 천안문을 걷고 난 후에 경...
    Date2005.07.06 By최유진 Views1588
    Read More
  2. Beijing (2) 자금성

    요즘에는 고궁이라고 한다. 명, 청대의 황성. 약 72만 제곱미터의 광대한 부지에 현재는 박물관, 대소궁전과 누각이 차지하는 총 면적이 15만 제곱미터...
    Date2005.07.06 By최유진 Views1422
    Read More
  3. Beijing (1) 천안문광장

    베이징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 기념촬영을 하게 되는 천안문광장.. 1988년부터 일반에게 개방되었으나, 우리에겐 1989년 천안문사태로 더 ...
    Date2005.07.06 By최유진 Views1416
    Read More
  4. 9/4-9/5 김제 모악산

    이번주에 아주 예전부터 알고있었던 선후배와 같이 모악산을 다녀올거다. 2개월마다 한번씩 모여서 산행을 하는데 꼭 그날짜만 되면 일이 생겨서 못가...
    Date2004.09.03 By유희종 Views1657
    Read More
  5. 7월 청학산악회: 양구 8경

    7월 23일 (토). 청학산악회 7월 모임 (양구 광치계곡) 있는 주말. 이번에도 작년 7월에 갔던 곳 또 가게 되었다. 계곡 위로 트레킹하면서 내내 시원한 ...
    Date2011.07.25 By최유진 Views1549
    Read More
  6. 7월 청학 산악회: 호국여행

    제 4 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가 보기로 했다. 박수근미술관에서 꽤 먼 거리다. 강원도 양구 지역은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다. 9개 전투 지역 중 대표적인 ...
    Date2010.07.28 By최유진 Views1056
    Read More
  7. 7월 청학 산악회: 박수근 미술관

    2010년 7월 24일 토요일. 청학 산악회 7월 대암산 (강원도 양구) 산행 1박 2일 여행 산악회 모임은 저녁까지 도착하도록 되어 있고 역시나 서둘러서 양...
    Date2010.07.26 By최유진 Views1262
    Read More
  8. 7월 청학 산악회: 대암산 산행

    2010년 7월 25일 강원도 양구 대암산 산행. 2시간 반 정도 짧은 코스를 다녀 오기로 했다. 아이들 있고 내 걸음 등으로 왕복 3시간 정도.. 한마디로 여...
    Date2010.07.28 By최유진 Views1179
    Read More
  9. 7월 청학 산악회: 다음 산행을 ...

    옹녀폭포까지만 올라 갔다가 하산했다. 근석 형님과 형철 아빠, 회장님은 옹녀폭포삼거리, 후곡약수터 쪽으로 좀 더 가서 돌아 내려 오기로 했다. 우리...
    Date2010.07.28 By최유진 Views1265
    Read More
  10. 7월 청학 산악회: 계곡 물놀이

    펀치볼 지구에서 호국 여행을 한 후 숙소에 도착했다. 그런데 네비게이션 주소를 찍어서 잘 찾아 왔지만 주인 왈, 여기 통나무펜션 건물이 아니라 다른...
    Date2010.07.28 By최유진 Views1382
    Read More
  11. 7월 산악회: 태백체험공원

    석탄박물관 가는 길에 '태백체험공원'이라고 있다. 과거 함태탄광 자리에 체험관을 만들어서 안에는 주로 광부들 생활과 광산에 대한 설명, 그리고 통...
    Date2012.07.17 By최유진 Views1337
    Read More
  12. 7월 산악회: 태백고원자연휴양림

    5시 넘어 드디어 휴양림 도착! 형철네 식구들 먼저 와서 자리 잡고 준비하고 계심.. 함백산에선 여기까지 조금 거리가 있다. 그래도 사계절 내내 휴양...
    Date2012.07.18 By최유진 Views145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58 Next
/ 5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